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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어려움으로 법률보조 못받는 J목사위해 6천여불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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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ㆍ2009-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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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인 여자 어린이를 성추행했다는 혐의로 2월 17일(화)부터 브롱스 소재 구치소에 수감되었지만 경제적인 문제로 법률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는 J목사를 위해 뜻있는 목회자들이 나섰다.

사건의 유무죄는 재판을 통해 밝혀지겠지만, 적어도 바른재판을 받기 위한 도움이 필요하다고 본 것.

J목사를 돕기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뉴욕목사회 총무 이종명 목사와 서기 이재덕 목사, J목사 소속노회 관계자 나경집 목사는 2월 26일(목) J목사가 수감되어 있는 구치소를 방문했다.

방문후 이종명 목사는 "J목사는 무죄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고 말했다. 또 "눈물을 흘리며 교계에 미안한 마음을 전했으며,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자리에서 J목사는 정상적인 법률보조를 받을수 있도록 변호사 인선을 부탁했다.

이종명 목사는 "J목사를 위한 모금에 나선결과 어려운 경제사정속에서도 교계단체들과 목회자들의 협조로 현재 6천불 이상의 돈이 모금되어 있다" 라고 밝혔다.

구치소에 수감되어 있는 J목사의 보석금은 5만불이지만, 변호사를 선임하면 5천-1만불정도이면 보석이 가능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종명 목사는 뉴욕교계에 중보기도와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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