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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앞둔 뉴욕교계 대쪽 목회자 한세원/김정국 목사 후임정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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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9-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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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계에 세대교체가 이루어지고 있다. 교계원로 한세원 목사(뉴욕영락교회)와 김정국 목사(뉴욕한민교회)가 후임을 결정하고 은퇴한다.

목회자로서의 인품을 갖춘 두 목회자는 모두 소속교단인 해외한인장로회(KPCA)의 총회장을 지냈다. 또 뉴욕교계 대표기관인 뉴욕교협 회장을 역임한 원로이다. 무엇보다 두 목회자 다 교계의 공식적인 자리에서 바른교회에 대한 말을 주저 하지 않아 대쪽 목회자로 불리어졌다.

뉴욕영락교회 한세원 목사는 후임 최호섭 목사를 세우고 5월 31일 은퇴한다. 은퇴후 후임목사에 부담을 주지 않기위해 뉴욕을 떠난다.

3대째 목회자집안인 한세원 목사는 한국 영락교회 설립자인 한경직 목사의 조카로 프린스톤신학원에서 공부하다 할아버지의 보수신앙을 이어받아 뉴욕에 영락교회를 설립했다.

후임 최호섭 목사는 나약칼리지, 드류대를 나와 프라미스장로교회 담임으로 사역하다 한세원 목사의 후임으로 결정됐다.

뉴욕한민교회 김정국 목사는 올해말 은퇴하며 주영광 목사는 5월 교회에 부임한다. 김정국 목사는 한국목회에서 목회를 하다 뉴욕에서 자리잡아 읕퇴하게 됐으며, 은퇴후 선교지 사역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뉴욕한민교회 청빙 지원자중 후임으로 결정된 주영광 목사(서울 안디옥교회 부목사)는 한국 장신을 졸업했으며 34세의 젊은 나이이다. 특히 찬양에 달란트를 가지고 있는 주 목사는 한민교회에서 제직수련회를 인도하고 주일설교를 통해 점수를 얻어 2월15일 공동회의에서 김정국 목사의 후임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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