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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을 향한 눈물의 기도" 목사회 여성사역자들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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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9-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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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목사회(회장:송병기목사) 여성분과 기도모임이 러브미션센타(신인화목사)에서 3월30일(월) 오전10시에 열렸다.

뉴욕을 향하여, 사명감당을 위하여, 찬양과 눈물의 기도가 있었다. 송병기 목사(목사회회장)는 인사말을 통하여 "여성분과 모임을 갖게되어 기쁘다. 더욱 더 여성모임이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송병기 목사는 "잠31:30에 고운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것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 한 영혼을 위해서 생명을 드리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하나님께서 여성교역자를 세우심은 하나님의 큰  섭리가 있을줄 믿는다" 라고 말했다.

또 "사역을 잘 감당할수 있도록 서로 기도하고 앞으로도 이런 모임을 자주 갖기를 소망한다"고 전하고 금일봉을 전달하여 용기를 주었다.

이어 허봉란 선교사(홀몸선교회,71세)는 엡6:10-13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허 선교사는 현재 텍사스에 거주하며 22세부터 48년동안 복음을 증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허 선교사는 "섰다고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 성경은 교훈하고 있다. 처음에는 중이 되려고 했는데 하나님의 종이 되었다며 점하나의 차이지만 엄청난 결과이다"

허 선교사는 "가정생활에서 큰 훈련을 받았다. 훌륭한 남편 옆에는 훌륭한 아내가 있고 훌륭한 자녀 뒤에는 훌륭한 어머니가 있다. 우리가 사역을 감당하며 어느곳에든지 가서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큰 능력을 체험하지만 집에 돌아오면 한 남편의 아내요 자녀들의 어머니임을 기억하자"고 여성교역자의 위치를 다시한번 점검하게 해 주었다.

허 선교사는 "주님이 날 선택해 주셨으니 매일매일 자기를 죽이는 연습을 해야 한다. 신앙에 휴전이 없다. 여성지도자로 중대한 사명을 받았고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라고 사명을 주셨다. 복음증거에 최선을 다하고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영적인 것임을 기억해야 되고 주의종이 되기전에 먼저 사람이 되어야 한다"며 말씀을 마쳤다.

윤숙현 목사(뉴욕예수교회)의 축도로 순서를 마쳤다. 식사후에 삼행시짓기와 성경퀴즈 장기자랑으로 친목을 도모하고 푸짐한 선물을 서로 나누며 여성분과의 활성화와 단합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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