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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목사회 체육대회 - 뉴욕교계 5-6월은 체육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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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9-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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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례행사인 뉴욕목사회(회장 송병기 목사) 체육대회가 5월 18일(월) 오전 10시 앨린폰드 팍에서 열렸다.

체육대회에 앞서 열린 1부 예배는 사회 박마이클 목사, 기도 노기송 목사, 설교 한재홍 목사, 광고 이종명 목사, 축도 황경일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자연속에서 "산자와 힘있는 자(히 4:12-13)"라는 말씀을 전한 한재홍 목사는"자연은 때와 시기를 잘 안다. 나뭇잎 하나 없던 가지였는데 때가 되니 파란 잎이 나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다. 하나님은 자연계시를 통하여 우리에게 하나님의 섭리를 알려 주신다"고 말했다.

또 한 목사는 "목사는 살아 있어야 한다. 살아 있으려면 힘이 있어야 한다. 목사회 체육대회를 매년 참석해 보면 목사들이 힘이 없다. 체력은 영력이라 할수 있다. 오늘 힘을 얻고 힘을 내어 건강하게 목회를 잘할수 있는 모든 분들이 되시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이어 열린 2부 회의에서 목사회의 사업에 재정적으로 협력한 제미장의사와 홈앤홈에게 감사패를 증정했으며, 이창남 목사(체육분과)가 대회진행을 설명했다.

뉴욕교계의 5-6월은 체육을 통한 건강증진과 연합의 달이다. 5월 25일에는 뉴욕교협 체육대회가 열린다. 6월1일에는 '미동부 5개주 목회자 체육대회'가 열리며 오전6시 156가 맥도날드앞에서 버스로 대회가 열리는 매릴랜드로 출발한다. 경기종목은 줄다리기, 축구, 배구, 족구등이다.

목사회 회장 송병기 목사는 "체육대회를 통해 목사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한다. 또 체육은 협동단결과 단합을 가져온다. 운동은 목사들간에도 서로 마음을 터는 좋은 도구이다. 나도 여러종목에서 열심이 뛰고 있다. 체육대회에 목회자 60여명을 포함하여 80여명이나 참가한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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