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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리폼드신학대학(원) 2009년도 제1회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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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9-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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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리폼드신학대학(원) 2009년도 제1회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이 5월 28일(목) 오후6시 리빙스톤교회(유상열 목사)에서 열렸다.

예배는 사회 유상열 목사(이사장), 기도 이종명 목사(외래교수), 찬양 재학생일동, 말씀선포 강신용 목사(노회장), 헌금기도 최호익 목사순으로 진행됐다.

강 목사는 마24:37-44을 본문으로 "깨어서 준비하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주님은 분명 다시 오시는데 전 세계적으로 오신다. 그러면 어떻게 주님오실날을 준비해야 할까?" 라며 "첫째로 기름을 준비해야 하며 둘째로 얼마나 충성하느냐가 중요하고 셋째로 섬김의 도를 다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진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보고 최호익 목사(총무처장), 학위수여 조국환 목사(학장)로 이어졌다. 목회학석사(M.Div) 김수경, 신학사(N.Th) 김금옥 박태임 최순이 등 4명이 학위를 받았다.

학장훈시를 통해 조국환 목사(학장)는 "학교 교육방침은 개혁주의 칼빈주의 원칙에 의한다. 학생들이 입학했을때보다 졸업할때 많이 변한 모습을 보았지만 염려되는 마음으로 졸업시켜 내보낸다"고 말했다.

격려사에 황동익 목사(직전 교협회장)는 "딤후4:2을 격려사로 한다" 라며 말씀을 소개했다.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축사에서 황경일 목사(교협 및 목사회 전회장)는 "항상 쉬지말고 기도하고 어느곳에 가든지 담대한 일꾼이 되기를 바란다. 시작할때 가지고 있는 믿음과 신앙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을 행하고 믿음을 가지고 일하면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고 말했다.

축사에서 최창섭 목사(뉴욕교협회장)는 "학교가 개교된지 오래지는 않지만 많은 학교 가운데 학사 관리가 철저하고 공부를 많이 시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라며 "목회현장에 가면 전에 힘들게 공부했던 것이 약이 된다. 하나님께서 인정하도록 평생 쓰임받는 종들이 되라"고 말했다.

답사에 나선 김수경 전도사(졸업생대표)는 "오늘 졸업을 할수 있도록 지금까지 인도하여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지 않도록 그리스도의 향기만 풍기고 빛이 되며 사랑의 열매만 맺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감사패 증정 순서에서는 6월말 씨애틀로 이주하는 학장 조국환 목사에게 그동안 수고함에 감사하여 패를 증정했다. 강신용 목사(노회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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