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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연회 뉴욕지방 감리사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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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9-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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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특별연회 뉴욕지방 감리사 이취임식이 6월 14일(주일) 오후 6시에 청암감리교회(차철회 목사)에서 열렸다. 차철회 목사가 뉴욕지방 감리사에 취임했으며, 성영철 목사가 이임했다.

이임사를 통해 성영철 목사(주의빛교회)는 "감리사는 하나님이 필요한때 세우신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지난 2년간 도와주신 모든 동역자님들께 감사드리고 존경하는 차철회 목사가 감리사가 되어서 감사하다"고 했다.

취임사에서 차철회 목사(뉴욕지방 감리사)는 "감리사가 된것이 청암교회로는 슬픈일이지만 하나님께는 기쁜일이길 바란다. 내게 슬픈 일일지는 모르나 하나님께는 기쁨이 되는 모습이 되길 바란다"며 의미있는 소감을 피력했다.

에배는 사회 배경태 목사(뉴욕지방 선교부총무), 기도 김택용 목사(뉴욕지방 교육부총무) 성경봉독 정기연 장로(퀸즈교회)설교 이후근 목사(퀸즈교회)순으로 진행됐다.

이후근 목사는 행13:15-24을 본문으로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사람이었지만 사울은 하나님의 마음에 들지 못하였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전했다.

또 "하나님의 마음에 들지 못하면 촛대를 옮기신다"라며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삶이 되기를 강조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믿음이고 다윗은 순종한 모습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였다"고 했다.

이어 성영철 목사(주의빛교회)는 신임 감리사 차철회 목사에게 지방기 전달했다.

이임 감리사를 위한 치사를 통해 민병열 목사(뉴욕명성교회)는 "오늘 이임한 성영철 목사는 어려운 문제들을 지혜롭게 잘 해결해 주었고 잘 감당해 주어서 감사하다. 모세를 통한 축복의 모습이 나오는데 임마누엘 축복 은혜의 축복 평강의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취임 감리사와 교회에 부탁하는 말씀에서 안성국 목사(뉴욕서지방 감리사)는 "요한계시록 2장 10절에 죽도록 충성하라는 말씀이 있는데 충성하기 위해서는 관심이 있어야 하고 애정이 있어야 하며 작은 일에 충성하는 모습을 필요로 한다"고 전했다.

이임사와 취임사 후 헌금기도 인성재 목사(뉴욕지방 회계), 특송 이승우 목사, 축도 홍상설 원로목사(청암아카데미원장)순으로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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