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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할렐루야대회 위한 2차 준비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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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9-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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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회장 최창섭 목사)가 주관하는 2009 할렐루야대회를 위한 2차 준비기도회가 6월 11일(목) 오전 뉴욕새천년교회(석문상 목사)에서 열렸다.

예배는 사회 이광희 목사(협동총무), 기도 이종명 목사(감사), 설교 이기천 목사(재정분과), 특별기도 인도 김영환 목사(기도분과), 광고 유상열 목사(총무), 축도 이기천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장소가 결정됐다. 지난해와 같은 순복음뉴욕교회(김남수 목사)이다. 성인대회(강사 이동원 목사)와 어린이대회(강사 헬렌킴 전도사)는 7월 10일부터 3일간, 청소년대회(강사 박제이 목사)는 23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11일(토) 오전에는 목회자 세미나도 열린다.

뉴욕교협은 할렐루야대회 수익금으로 장학생선발과 여름 연합단기선교를 지원하므로 많은 교회들의 재정후원이 필요하다. 총무 유상열 목사는 광고를 통해 "어려운 시기이지만 할렐루야대회를 위해 협조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뉴욕교협이 지원하는 단기선교는 북미원주민 50명, 코스타리카와 도미니카 공화국 각 20명등 90명의 선교경비 반을 지원한다. 장학금은 뉴욕교협 홈페이지(nyckcg.org)에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을수 있다. 

이기천 목사는 "무엇을 준비할것인가?(빌 1장 20-24절)"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통해 "천국을 준비하는 마음을 가지고 기쁘게 할렐루야대회를 준비하면 복된 대회가 될것이다"라며 설교의 의미가 담긴 복음성가 "이제 내가 살아도"를 찬양했다.

이어 기도분과 위원장 김영환 목사의 인도로 통성기도가 시작됐다. "대회를 통해 뉴욕의 복음화가 이루어지도록"라는 기도제목으로 시작하여 대회를 위한 세심한 기도제목 하나하나를 놓고 뜨거운 통성기도가 전해졌다. 기도제목이 끝날때 마다 목회자들이 나와 마무리 기도를 했다.

대회를 앞두고 2번의 준비기도회가 남아있다. 6월 29일(월) 오전에는 퀸즈중앙장로교회(안창의 목사)에서 7월 6일(월)에는 베이사이드장로교회(이종식 목사)에서 기도회가 열린다.

기도분과 김영환 목사는 목회자들이 다른 집회에 비해 기도회에는 많이 참여하지 않는 현실을 지적하며 기도회에 더 많이 참가하여 줄것을 부탁했다.

ⓒ 2009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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