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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섭 성가사-뮤지컬 '위대한 유산' 천배 감동으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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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9-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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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주일)부터 10일(목)까지 열린공간에서 열리는 4회 콘갤러리 마지막 날에는 창작 뮤지컬 <위대한 유산>이 공연된다.

독도소극장 박동훈 대표가 감독을 맡았으며, 음악을 맡은 방영섭 성가사가 뮤지컬에 나오는 5곡을 작곡했다. 5곡은 '아이 러브 뮤지컬', '위대한 유산', '나를 만져주소서', '우리에겐 사랑이 필요해요', '아이 러브 지저스'등이다.

뮤지컬의 제목을 놓고 상상해 보라. '위대한 유산'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위대한 유산은 10년전 한 검사 부부의 사랑, 한 자매에게 남긴 어머니의 일기장이 씨가 되어 10년후 뮤지컬로 탄생했다.

방영섭 성가사의 증언으로 10년전 <위대한 유산>을 찾아보자. 그러면 뮤지컬 <위대한 유산>은 쓰나미 처럼 큰 감동으로 찾아올것이다.

검사부부의 사랑

10년전 낸 최지영씨의 음반이 바로 <위대한 유산>이다. 최지영씨의 남편은 황교안 대구고검장. 방영섭 성가사는 10년전 서울 등촌동의 한 교회 초청집회를 갔다가 황 검사를 처음 만났다. 황 검사는 법외에 신학공부도 하고 교회에서 무임으로 전도사 사역을 하고 있을 정도로 신실했다.

집회를 마치고 다음날 황 검사로 부터 연락이 와서 만났다. 그는 아내를 위한 기념음반을 만들기를 원했다. 그래서 방 성가사는 최지영씨를 보컬 레슨을 시키게 됐다. 훈련을 통해 진성이 나오니 목소리가 고왔다. 한두달이 지나가자 돌덩이였던 목소리가 갈아져 금덩어리가 되었다.

음반을 준비하면서 복음성가대회에 나갔는데 작곡상을 타기도 했다. 그리고 6개월후 정규앨범을 위해 연습을 해 나갔다. 당시 최지영씨는 30대중반이었다. 나이때문에 은혜찬양으로 나가기도, CCM으로 나가기도 애매했다. 그래서 방 성가사는 최지영씨 음반의 방향을 놓고 고민하고 있었다.

한 어머니의 일기장

그런던 중에 교회 성가대에서 수련회를 가서 나누는 시간에 6개월 동안 안보이던 자매가 나타나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자매는 어렸을때 부터 엄마와 둘이 살았다. 대학진학에 실패하고 어려운 시절에 엄마는 암으로 죽었다. 장례를 치루고 돌아와 집안을 치우다 자매는 엄마의 병상일기를 발견했다. 그안에는 딸에 대한 사랑이 담긴 많은 이야기가 있었다.

그중 가장 중요한 말이 "너는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였다. 그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왜냐하면 자매는 교회를 다니고 성가대원으로도 섬겼기 때문이다. 자매는 스스로 돌이켜 보는 시간을 가졌다. 자매는 자신이 종교생활을 했지 진정한 하나님을 만난적이 없음을 알았다.

하나님을 만나는 진정한 기쁨이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자매는 하나님을 만나기 소원하고 매달린 끝에 3개월만에 인격적인 하나님을 만나는 체험을 하게 됐다. 그후 자매는 얼굴빛이 달라져 나타난것이다.

위대한 유산의 탄생

자매의 간증을 들어며 방 성가사는 '현명한 어머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어머니는 하나님을 유산으로 딸에게 남겨준것이다. 그 간증에서 영감을 받아 <위대한 유산>이라는 곡이 나왔다. 그래서 위대한 유산은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교회를 다니고 있는 바로 우리의 이야기이다.

<위대한 유산>은 최지영씨의 앨범에 실리고, CCM 순위권에 들어가기도 했다. 최지영씨는 음반을 내는 것이 터닝포인트가 되어 공부하여 현재 나사렛 대학교 교수로 있다. 자매는 이대 성악과에 들어가고 장학금을 받고 공부했다. 또 재력있는 사람의 양녀가 되었다.

방 성가사는 10년전 이 내용을 뮤지컬로 만들고 싶었다. 그러다 10년이 흘렀다. 뉴욕에 와서 두달전에 라이프라인미션 유태웅 목사가 콘갤러리를 하는데 뮤지컬을 만들자고 제안하여 뮤지컬 곡을 준비하게 되었다. 방 성가사는 한달간 집에서 두문불출하며 집중적으로 뮤지컬 곡을 완성시켰다.

또 다른 도전,
방영섭 성가사 "사랑합니다" 콘서트

2년전 미국에 온 방영섭 성가사는 공부를 마치고 내년 3월 한국으로 돌아간다. 방 성가사는 김천대 교수로 있다가 보컬 트레이닝 공부차 뉴욕에 왔었다.

또 '해피해피'라는 타이틀로 4집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방 성가사는 1집 예수를 만나기, 2집 예수를 만난 우리의 삶, 3집 인생을 돌아보고 천국을 꿈꾸기라는 주제로 음반을 제작했으며 4집 앨범의 주제는 자유이다.

방 성가사는 98년부터 테마를 가진 색깔있는 콘서트인 "사랑합니다"를 공연해 왔다. 뉴욕에 온 후 10여회의 공연을 해 현재 103회 공연을 마쳤다.

"사랑합니다" 콘서트는 웃음과 감동, 그리고 사랑이 있는 콘서트이다. 또 남녀노소 ,전교인이 함께 누릴수있는 누구에게나 친근한 콘서트이다.

콘서트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사랑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이야기를 이끌어가며 한편의 영화를 감상하는 듯한 감동을 가져온다.

방영섭 성가사를 초청해 "사랑합니다" 콘서트를 하기를 원하는 교회는 다음으로 연락하면 된다. 646-287-8003

ⓒ 2009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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