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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효신장로교회 "25주년 기념 임직식 및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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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09-09-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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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효신장로교회(문석호 목사)가 25주년을 맞이하여 9월 27일(주일) 오후 5시 임직식및 감사예배를 드렸다.

문석호 목사는 2007년 담임목사로 취임한 이래 2008년 82명(임직/취임/추대), 2009년 46명을 임직시켜 2년 연속으로 총 128명을 교회의 일꾼으로 세우는 '교회의 잔치'를 벌였다.

임직 감사예배는 사회 문석호 목사, 기도 윤여웅 장로, 성경봉독 빌3:10-14, 찬양 연합찬양대, 설교 문석호 목사순으로 진행됐다.

문석호 목사는 "부름의 상을 위하여"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완성을 향하여 나가되 겸손한 모습으로 나아가고 미완성된 나의 모습을 겸손히 인정하고 전진을 위하여 협력하자"라며 "세상에도 많은 상이 있지만 하나님께 받은 상급보다 더 큰 상급이 없다는 확신을 가지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나가자"고 전했다.

이어진 임직식은 문석호 목사의 집례로 경과보고 홍종관 장로, 서약 담임목사, 안수기도, 임직기도, 공포순으로 진행됐다.

이태문 목사의 통역으로 진행된 Rev. Ronald Pritts(동북노회 노회장)의 축사에서 "매우 좋은 날이다. 장로와 집사와 권사로 피택되었고 안수 받음으로 중요한 직분자가 되었다. 초대교회에 리더들은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즐거움으로 열심히 하여 많은 사람들의 본이 되었다"며 중직의 사명을 전하고  "모든 성도들은 장로님들에게 순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축사를 통해 이종구 목사(뉴욕순신장로교회)는 "감사하는 마음을 통해서 하나님이 기뻐하신다. 큰것을 받고도 감사치 못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원하지 않으신다. 청지기는 교회의 살림을 잘 지켜야 하고 외양간의 소도 잘 지켜야 한다. 사랑이 있어서 함께 지켜나갈수 있어야 한다. 열심을 계산하지 말고 따지지 말아야 한다"고 하였다.

축사를 통해 박용기 장로(뉴욕기독교 TV방송 사장)는 "가스폭팔로 무너졌던 교회를 오뚜기처럼 다시 세워 일어난 교회다. 오늘의 임직은 세상에서 주는 것과 다르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직분이기에 충성스럽게 감당할수 있음을 축하드린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종을 잘 보필하고 교회의 모든 계획하는 일을 적극적으로 협력하도록 하나님께서 주신 기회임을 생각할때 축하할만한 일이다"라고 하였다.

권면을 통해 황동익 목사(뉴비젼교회)는 "하나님께서 충성되이 여기셔서 귀한 직분을 주셨다. 성령충만한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들이 되시길 바란다. 복음때문에 세워주셨다. 복음만 가지면 사명감당할수 있다. 딤후2:3-4 말씀대로 충성해야 한다. 군사가 되려면 사명감당할때 세상에 얽매여서는 안된다. 예수님께 충성 담임목사에게 충성하자. 뉴욕효신장로교회는 모범된 교회다. 좋은교회 직분자가 되었으니 충성을 다하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권면을 통해 문경환 목사(동부개혁신학교 학감)는 "빌1:8 예수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어떻게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니라. 임직받으시는 모든 분들은 예수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사명을 감당하시길 바란다. 오늘 임직받으시는 분들은 교회를 위하여 목회자의 사명감당을 위하여 병든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며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위로하고 용기를 줄수있는 모습이길 권면한다"고 하였다.

나머지 순서는 답사 고강진 장로, 임직패 전달, 예물증정 배종국 장로, 축가 효신혼성중창단, 인사 및 광고 김준겸 장로, 효신성도의 결심문 낭독 오상권 장로와 정봉숙 권사, 효신교회 교가제창 및 찬송, 축도 방지각목사(원로목사), 만찬을 위한 기도 홍명철 목사 순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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