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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라과 마사야 전도대회의 모델은 빌리그래함 전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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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3-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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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인장로회 뉴욕노회가 주관하는 6회 니카라과 마사야 전도대회가 "마사야를 그리스도에게로(Masaya para Cristo)"라는 주제로 2월 15일(금)부터 2일간 열렸다. 4년만에 마사야 공설야구장에서 열린 전도대회에는 양일간 2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 921명이 결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마사야 전도대회의 모델은 빌리그래함 전도대회이다. 빌리그래함 전도대회는 대회를 앞두고 교인들을 훈련시켜 결신자를 교회로 인도하는 역할을 하게 한다. 마찬가지로 마사야 전도대회를 통해 결신자를 주거지와 가까운 교회에 연결시키고 있다. 빌리그래함 대회이후 한국교회가 크게 부흥을 했듯이 니콰과라도 2008년부터 전도대회를 열고있는 동안 복음화율이 5%에서 40%로 대폭 늘었다.

뉴욕노회는 17년 전 지진과 내전으로 선교지로서는 가장 열악한 지역이라고 생각되었던 니카라과에 이동홍 선교사를 노회 선교사로 파송했다. 전도한 사람이 마을을 전도하고 교회를 세우는 전략으로 선교사역을 펼쳐나갔으며 올해 2개를 비롯하여 17년 만에 15개 교회를 개척하여 봉헌했으며 원주민 목회자를 훈련시켜 담임목회자로 세웠다.

마사야 전도대회를 앞두고 마사야 지역교회들은 한국식 새벽기도회로 대회를 준비했다. 또한 1월28일에는 약 300명의 현지 목회자들이 전도세미나를 갖고 전도대회를 위한 기도회를 가졌으며 현재 250여개의 교회중 226교회가 전도요원 훈련을 마쳤다.

뉴욕노회 선교부장 김종훈 목사는 양일간 물결처럼 몰려오는 현지인들을 보며 크게 가슴이 벅참을 느꼈다고 말했다. 오후 6시부터는 180대의 버스를 동원하여 대중 전도집회 인원들을 동원한다. 오전과 오후에는 개인전도, 중보기도, 안경사역, 한방사역, 목회자 세미나, 교회학교 교사 세미나 등을 연다.

뉴욕노회의 일년예산은 7만불 정도로 전도대회를 한번 열때마다 약 4만5천불의 예산이 들어간다. 그래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때는 한해를 뛰어넘고 싶었던 마음도 들만도 하다. 하지만 뉴욕노회 회원교회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70년대 한국교회의 부흥을 가져온 한국 목회자들의 열성처럼 현지교회들의 적극적인 믿음으로의 도전이 대회를 지속하게 했다. 

마사야 현지에서의 위상도 크게 올랐다. 대회첫날 마사야주에 속한 9개시의 시장들을 초청하여 성경을 증정하는 순서를 가졌다. 또 정규야구시즌으로 일정상 대회를 열수가 없음에도 대통령 직속 특별검사의 도움으로 마사야 공설야구장을 무상으로 빌릴수 있었다. 또 마사야 지역의 두 개의 교회 협의회와 협력속에 대부분의 교회가 참여하는 선교대회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마사야 전도대회의 모델은 그 성과와 방법에 있어 한인 다아스포라 선교의 종합적인 모델이라 할만하다. 뉴욕노회 선교부장 김종훈 목사는 재정적으로 힘든 면도 있지만 니카라과 마사야 지역의 영적흐름을 한인교회가 주도함에 감사드리며, 재정적으로 어려운 면도 있지만 앞으로도 하나님이 시키시면 해야 하지 않겠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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