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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이겨내는 크리스찬의 방법은?" 새생명선교회 2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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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07-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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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癌)입니다" 라는 의사에 말을 듣고 침착해 지기는 힘들다. 하지만 크리스찬은 뭔가 달라야 하지 않겠는가?

<암의 성경적 치유, The Bible cure for Cancer>를 쓴 돈 콜버트는 "거대한 골리앗 암! 하지만 하나님보다 크지 않습니다!"라고 말한다. 뿐만 아니라 "암은 최종 결정 능력이 없다. 하나님의 말씀이야말로 최종 결정권을 행사한다"라고 적고 있다.

미국 텍사스에 있는 사이먼튼 암연구소의 칼 사이먼튼 박사는 '암과 싸우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진 사람들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보다 암에서 나을 확률이 높다고 증언하고 있다. 악에 대항해서 싸우려면 힘이 필요하다. 그 힘은 하나님께로 부터 온다. 종교를 가진 사람이 더 건강하다. 특히 기도의 힘은 의학으로도 증명되고 있다.

퀸즈장로교회 장미은 사모는 암환자들의 모임에서 "이모임은 함께 기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명이 합심할 때 기도의 힘은 2배가 되는 것이 아니라 100배가 됩니다"라고 말했다.

장 사모의 기도는 이어졌다. "하나님, 아픔을 같이 나누는 자매들이 모여 얼굴을 떠올리며 기도를 할수 있게 모임을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건강한 사람도 하나님 없이는 살 수가 없습니다. 몸이 아픈 우리는 더욱 하나님 없이 살 수 없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없기 때문에 인간의 것을 의지하는 죄를 지을까 두렵습니다. 치료와 식이요법도 중요하지만 우리를 살려 주실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아픈가운데에서도 믿음을 찾고 사명을 찾고 그래서 그 사명을 담당하기 위해 살려달라고 하나님에 매달리는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암부위를 성령의 불로 지져주시옵소서"

"하나님, 평강과 성령의 은혜를 허락하셔서 어려워도 감사하게 하시고, 왜 하필이면 내가 이런 병에 걸렸는가 원망하지 않게 인도하소서. 하나님 사랑을 의심하는 사람이 되지 않도록 하소서"

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고 희망을 주는 특수 사역을 하고 있는 "새생명선교회(대표 심의례 전도사)"가 2주년을 맞았다.

2주년은 심 대표가 전도사로 사역하고 있는 퀸즈장로교회 장미은 사모가 자리를 마련했다. 장 사모는 18일(목) 정오 플러싱 산수갑산에 회원들을 초청하여 식사대접은 물론 후원금까지 내 놓았다.

새생명선교회는 "암으로 절망가운데 있는 사람에게 위로와 소망을 주고, 수술 후 암치료에 대한 정보와 경험담 나누기, 재발방지를 위한 식생활과 평안 유지법, 환자 심방, 말기 암 환자에게 천국의 소망을 주는 호스피스 사역"등을 위해 설립됐다.

심 대표는 선교회를 시작하게 된 과정을 설명하며 "수술과 치료를 받으면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 묻는 기도를 했다"며 "환자들의 모임을 통해 고통을 나누고 사랑을 실천하는 의료선교를 하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선교회를 시작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선교회는 암환자이나 암으로 고생하다 회복된 사람들을 회원으로 하여 매월 한번씩 모이고 있다. 현재 등록회원은 40여명이다. 모임은 예배, 말씀과 찬양, 중보기도, 전분가 상담과 경험담 나누기로 진행된다.

장영춘 목사가 고문으로 있으며, 성갑재 (외과, 유방암 수술), 강혜신(내과, 암과), 정연희(내과, 암과), 송정용(내과, 암과)둥이 후원의사로 있다.

새생명선교회 심의례 대표 간증

새생명선교회 대표 심의례 전도사는 퀸즈장로교회 심방전도사로 있다가 2004년 유방암을 선고받고 치료와 기도를 통해 완치되었다. 다음은 심 대표의 간증이다.

너무나 억울해 목사님을 찾아가 엉엉 울었다. 좋은 의사와 온 성도들의(사순절기간동안)간절한 중보 기도로 2004년 1월 21일 수술을 하고보니 초기라 전이도 안 되고 6개월 동안 항암 치료도 잘 받을 수 있었다. 주의 일을 그만하려고 하는 나에게 암 병을 주시는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습니까?

나는 매일 같이 하나님께 기도했다. 하나님께 서원한 의료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라는 주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다. 철모르는 어린 나이게 결혼도 안하고 주의 종이 되겠다고 눈물로 기도한 나는 27년 간 전도사의 일로 나의 사명이 끝났다고 생각하고 이제는 가정으로 돌아가고자 방황하는 나에게 암 병을 통해 의료선교의 사명을 일깨워 주시는 하나님께“주여 내가 여기 있사오니”하는 순종하는 마음을 가졌다.

그래서 새 생명을 주셨다는 의미에서 “새 생명선교회”라는 모임을 시작하고 2005년 1월 첫 모임을 갖게 되었습니다.

모임에 나오는 환자 중에는 암이라는 말을 듣고 수술을 받고도 불안해 항암 치료도 못 받고 정신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사람도 있고, 의사를 믿지 못해 항암치료를 거부하는 사람도 있고, 집이 없어 너싱 홈에서 항암 치료를 받으면서 한국음식이 먹고 싶은 사람에게 한국음식도 해다 준다.

또 말기 암이라 의사가 준비하라고 하지만 생명은 하나님이 주관 하시는데 의사가 죽는다고 죽는 것이 아니라고 힘 있게 암과의 전쟁에서 싸우는 자도 있고, 기독교 방송수신기와 목사님 설교 테이프도 전해주면서 그들에게 회복의 희망을 준다.

말기 암 환자에게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천국의 소망으로 하늘나라를 바라 볼 수 있는 믿음을 주고, 병원에 차도 태워주고 내가 도와줄 수 있는데 까지 도와주고 있다. 지금까지 매월 첫째 월요일 모임을 갖고 있다. 더 많은 간증과 사례들이 있지만 지면상 일일이 말할 수 없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기도해주시고 물질로 후원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다.

새 생명 선교회 (The Great Mission For New Life)
142-01 41 ave #403 Flushing, N, Y, 11355
(718) 460-5506 / KAPCQ @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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