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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총동문회 27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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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6-10-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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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앙의 산실이라는 자부심으로 뭉친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총동문회 27회 정기총회가 10월 17일(월) 오후 7시 산수갑산 2 연회장에서 열려 회장 허윤준 목사가 2년의 임기를 마쳤으며, 신임 회장으로 정기태 목사(전 부회장), 신임 부회장에 이종태 목사(전 총무)와 이경님 전도사(연임)를 선출했다. 또 감사에는 김창열 목사와 장숙희 목사가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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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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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임원 교체

1부 예배는 인도 정기태 목사(부회장), 기도 이경님 전도사(부회장), 성경봉독 김은숙 전도사(부서기), 설교 허윤준 목사(회장), 광고 이종태 목사(총무), 축도 손한권 목사(전임 회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허윤준 목사는 요한계시록 2:1-7을 본문으로 “주님이 이끄시는 총동문회”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주님께서 학교와 동문들을 이끌어 가시는 것을 믿는다며, 마지막대에 개혁신앙을 고수하며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해 나가자고 부탁했다.

이어진 회무에서 회장 허윤준 목사는 지난 2년의 임기를 돌아보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가장 먼저 감사를 돌렸다. 또 동문들의 협조에 감사하며 나날이 발전하는 학교와 동문회가 되기를 기원했으며, 이제 일선에서는 물러가지만 기도와 섬김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다.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회무에서 총무 이종태 목사는 사업보고를 통해 2차례에 걸쳐 신학교 학생들에게 5천6백 불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동문 선교사들에게 선교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보고했다. 또 1월에는 신년 산상기도회, 2월 총동문회의 밤 행사, 6월 동문 체육대회 등 행사를 벌였다. 신학교와 동문간의 유대강화를 위해 학장 및 재학생과 만남을 가졌으며, 신학교 찬양의 밤 행사와 졸업식 등에도 참가했다. 또 동문들 간의 유대강화를 위해 동문들이 목회하는 교회를 방문하여 기도회를 가졌으며, 동문들의 경조사와 교회의 여러 행사에 방문했다. 최화숙 전도사는 서기보고와 재정보고를 통해 15,575불의 수입과 14,997불의 지출이 있었다고 보고했다.

선거를 통해 회장으로 선출된 정기태 목사는 선배들이 닦아 놓은 기초위에서 임기동안 동문회가 자리잡고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인사했다. 신임 부회장 이종태 목사도 회장을 잘 도와 열심히 사역을 담당하겠다고 다짐했다. 신임회장의 폐회선언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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