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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성실장로교회, 곽성덕 목사 초청 춘계부흥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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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ㆍ2017-03-2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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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성실장로교회(이길호 목사)는 “교회여 일어나라”라는 주제로 춘계부흥성회를 3월 17일(금)부터 3일간 열었다. 강사는 서울 에덴교회 곽성덕 목사. 곽 목사는 총신대 신대원과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대원를 졸업하고 풀러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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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집회에서 곽성덕 목사는 열왕기상 18:16-31을 본문으로 “이 시대 엘리야”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교회를 일으키실 때 많은 사람과 좋은 환경을 통해 일으키시는 것이 아니라 한사람을 통해 일으키신다. 하나님의 방법은 나 한사람이다. 우리는 자신을 안보고 다른 사람들이 열심히 안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한사람이다. 나 한사람이다. 나 한사람이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으면 나를 통해 하나님이 놀라운 일을 일으키신다. 이것이 하나님의 방법이다. 우리의 삶의 자세, 철학, 태도가 정확할 때 이 시대 엘리야처럼 하나님께 쓰임 받을 수 있다. 나를 만나면 하나님 생각이 나야 한다. 세상과 하나님 사이에서 왔다 갔다 하는 이 시대에 누군가가 나를 보고 ‘저분처럼 하나님을 선택하면서 살아야 겠다’는 결단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나는 하나님 나라의 대표선수이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둘째 날 저녁, 곽성덕 목사는 고린도에서 어려운 환경가운데 복음을 전하는 사도 바울에게 나타나셔서 하나님이 말씀하신 사도행전 18:9-10을 본문으로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으니라”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잠잠하지 말고 말하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아무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

 

곽성덕 목사는 “두려워하지 말며”라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지켜주시겠다는 의미이니 두려워하지 않는 삶의 자세가 중요하다”며 영적인 자신감을 강조했다. “잠잠하지 말고 말하라”는 계속 전도하라는 것으로 얼굴이 가장 소중한 전도지라고 말했다. 더 나아가 우리의 얼굴은 “그리스도의 편지(고린도 후서 3:3)”라고 말하며, 전도지의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도지의 삶을 살기위해 “미인대칭 운동”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미인대칭”은 미소, 인사, 대접, 칭찬의 첫자에서 나왔다. 곽성덕 목사는 “첫째, 미소로 그리스도 안에 있는 나의 행복함을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인사이다. 우리 아파트 동에는 4명의 목사가 사는데 어느 날 경비 아저씨들이 ‘저 분은 진짜 목사야’라고 수근거렸다. 인사만 잘했는데도 전도지가 되었다. 셋째, 예수를 믿는 사람은 대접을 잘해야 한다. 신앙생활은 열심히 하는데 대접하는데 인색한 사람이 있다. 삶을 바꾸어 보라. 제일 먼저 대접하려고 하라. 넷째, 칭찬하라.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한다. 칭찬해서 싫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리스도의 편지는 아주 작은 삶의 모습가운데 나타나는 것이다. 그렇게 살면 예수님을 전하기도 전에 나와 다른 모습이 있는데 왜 이렇게 행복하냐고 묻는다. 그때 자연스럽게 예수님을 전하면 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3가지 칭찬을 강조했는데 “말을 하라고 했는데 3가지를 칭찬해야 한다. 첫째, 출석하는 교회를 칭찬해야 한다. 다른 교회를 칭찬하면 전도지가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고 말할 때 내가 말씀을 받는 교회가 최고가 되어야 한다. 둘째, 우리교회 목회자가 최고이다. 말씀을 받는 담임목사가 최고가 아니면 전도해서 어떻게 데려오겠는가. 목사와의 관계가 좋지 않은 분은 먼저 관계를 매끈하게 만들어 담임목사를 최고의 목사로 맞이하라. 그러면 말씀이 깊이 들리기 시작한다. 침묵하지 말고 말할 수 있는 힘을 가지는 것이다. 셋째 우리교회 성도가 최고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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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말씀내용이다.

 

하나님은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다”고 말씀하시고 있다. 전도에 관심을 가지면 전도대상자가 보인다. 관심을 그리스도 복음에 맞추면 전도대상자가 보인다. 과거에는 그냥 만나는 관계인데 관심을 집중하면 전도 대상자가 보인다. 신앙훈련을 하면 신앙이 많이 성장하지만 전도하면 신앙이 더 자란다. 너무 중요하다. 여러분들에게 예수님을 전한 사람이 침묵했다면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을까? 전했으니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다.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아무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라고 말씀하고 있다. 전도하는 사람을 하나님이 지키시는 것이다. 우리들은 복음을 전하지 않을 이유를 자꾸 댄다. 사도 바울이 고린도에 복음을 전할 환경이 아니었지만 1년 6개월 동안 복음을 전해 고린도교회가 세워진다. 우리가 복음을 전하면 하나님이 이루신다. 

 

비전 없는 교회는 방황하는 성도들을 만든다. 확실한 예수 그리스도 복음에 대해 핵심을 가지고 증거하지 못하면 성도들이 방황한다. 그래서 비전 있는 교회가 굉장히 중요하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 묻은 십자가를 증거하는 그 비전이 우리에게 있을 때 교회부흥의 은혜를 경험하게 된다. 교회는 머물면 안된다. 교회는 안주하면 안된다. 교회는 여기까지 라고 말하면 안된다. 교회는 반드시 믿음의 길을 걸어야 한다. 걷지 못하면 영적 침체가 찾아온다. 하나님은 촛대를 전도하는 사람이 많은 교회로 하나님의 사명의 촛대를 움직이신다.

 

힘을 빼야 한다. 힘을 빼면 하나님이 일하신다. 우리는 도구일 뿐이다. 힘을 빼야 “예수 믿으세요”가 나온다. 내가 한번 해보겠다고 하니 전도 대상자 앞에 가면 떨게 된다. 힘을 빼면 자연스럽게 나온다.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고 하신다. 하나님은 아직도 나를 통해 복음을 들어야 할 수많은 사람들을 준비하셨다. 더 이상 이민 안와도 충분히 많은 사람들이 있다. 하나님은 부족한 나의 입술을 통해 삶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들어야 할 수많은 사람을 준비시키시고 붙여주고 계신데 나는 아니라는 것이다. 무섭다는 것이다. 주변 사람들을 주님을 알지 못한 상태로 두신 이유는 나를 통해 복음을 전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내 백성들이 너를 통해 복음을 듣기 원하신다는 하나님의 강한 메세지를 듣기를 원한다.

 

“두려워하지 말며 잠잠하지 말고 말하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아무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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