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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선교대회와 할렐루야대회 2차 준비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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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3-06-2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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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뉴스] 2차 준비기도회 현장

 

49회기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준성 목사)는 2023년 선교대회와 할렐루야복음화대회 2차 준비기도회를 6월 27일(화) 오전 10시30분 뉴욕실로암교회(조대형 목사)에서 열었다.


1부 예배는 인도 김경열 목사(선교대회 준비위원장), 기도 김진건 장로(뉴욕그리스도의교회), 설교 이풍삼 목사(한인동산장로교회), 합심기도, 헌금특순 어린이 할렐루야대회 교사팀, 헌금기도 케빈 이 목사(협력위원), 축도 조대형 목사(실로암교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합심기도는 박이스라엘 목사(희년준비위원장), 정숙자 목사(기획위원), 김광섭 목사(협력위원) 등이 각 대회의 세부 기도제목을 놓고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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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풍삼 목사는 에베소서 2:19-22 말씀을 본문으로 “함께 지어져 가는 교회”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본문에 나오는 유대인과 이방인의 관계 가운데 교계와 교협의 연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실제적인 예로 한인과 조선족 동포들, 그리고 영남과 호남인의 긴장된 관계를 나누며 성경의 지혜를 구했다. 

 

이풍삼 목사는 “앞서 일하는 분들이 큰 그림을 가지고 가면, 함께 지어져 갈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주님의 십자가도 작동이 안된다. 성경은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고 했다. 이유는 내가 싫어하는 그 사람도 같은 믿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담을 헐 때에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어마어마한 사랑이 임할 것”이라고 특히 대회를 앞둔 교계에 화합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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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회무는 부회장 박태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회장 이준성 목사는 건강검진차 맨하탄에 있는 병원에 갔다가 기도회가 끝날 즈음에 도착했으며, 박태규 목사는 한쪽 눈을 수술하여 안대를 한 채 사회를 보고 대회보고를 하는 투혼을 발휘했다. 총무 유승례 목사가 개회기도를 했다.

 

늦게 도착한 회장 이준성 목사는 인사를 통해 “두 대회가 잘 마칠 수 있도록 정말 기도가 필요할 때”라며 교협이 6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벌이고 있는 10-10 기도회 동참을 호소했다. 매일 밤 10시에 10분간 대회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다. 이 회장은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기도를 부탁하기도 했다.

 

한편 선교대회 위원장 김경열 목사는 선교대회 준비보고를 통해 “훌륭한 주강사가 있지만, 볼리비아 대통령 후보였던 정치현 목사 등 세계 각 지역의 대표적인 인물들이 오게 된다”고 했다. 그리고 “선교대회의 목적은 선교사 개인적인 선교홍보가 아니라 뉴욕을 선교동력화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할렐루야대회 준비위원장 박태규 목사는 인원동원을 강조하며 “많은 분들이 대회에 오게하고 예수를 믿게 하는 것이 대회의 목적”이라며 참가자들의 기도와 동참을 부탁했다. 그리고 “할렐루야대회에 목사회에서도 다 참가할 줄 믿는다”며 “강사가 권준 목사로 정해지면서 교계의 기대감이 올라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박 목사는 대회를 위한 재정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서기 김홍배 목사도 광고를 통해 “큰 액수의 후원이 아니더라도 작은 액수들이 모여 큰 일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프라미스교회(허연행 목사)는 양 대회를 위해 1만 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하여, 뉴욕교협에 큰 힘이 되었다. 회무는 직전 회장 김희복 목사의 기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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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선교대회는 “복음으로 비상하라!”라는 주제로 7월 20일(목)부터 22일(토)까지 류응렬 목사(워싱턴중앙장로교회)를 주강사, 서니 문 선교사(미주 비라카미 세계선교본부장)를 강사로 하크네시야교회(전광성 목사)에서 열린다.  

 

류응렬 목사는 20일(목) 오후 7시30분과 21일(금) 오전 10시와 오후 7시30분, 서니 문 선교사는 22일(토) 오전 10시에 강사로 선다. 특히 행복한 커피학교를 통한 선교방법을 선보이는 손문성 선교사가 상주하며 커피냄새 가득한 대회장을 기대해도 좋다.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는 “교회여, 일어나라!”라는 주제로 1주일 뒤인 7월 28일(금)부터 30일(주일)까지 권준 목사(시애틀형제교회)를 강사로 하크네시야교회에서 열린다. 대회시간은 28일(금)과 29일(토)은 오후 7시30분, 30일(주일)은 오후 5시이다. 목회자세미나는 31일(월) 오전 10시 뉴욕선한목자교회(박준열 목사)에서 열린다. 

 

어린이대회도 "Jesus is Calling the Next Generation"이라는 주제로 지난해와 같이 그레이스 림 목사(어린양개혁교회 2세 목사)를 강사로 성인대회와 같은 시간과 장소에서 열린다. 

 

마지막 3차 준비기도회는 7월 11일(화) 오전 10시30분 뉴욕선한목자교회(박준열 목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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