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 두 번째 사업으로 가을 야유회 개최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 두 번째 사업으로 가을 야유회 개최

페이지 정보

탑2ㆍ2022-09-27 16:01

본문

f2d4784071a83a64122566b3244f90f4_1664308850_54.jpg
 

f2d4784071a83a64122566b3244f90f4_1664309294_51.jpg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이하 뉴욕교연, 회장 유상열 목사)는 가을 야유회를 9월 27일 화요일 오전 11시 앨리폰드 파크에서 열었다. 뉴욕교연은 지난 2월 24일 창립총회를 가졌으며, 4월에는 첫 사업으로 봄 야유회를 연 바 있다.

 

1.

 

뉴욕교연은 원래 가을 야유회를 지난 주 목요일에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한 주간을 연기했다. 그리고 이날 구름 한 점 없는 청명한 날씨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가 나올 정도로 좋은 날씨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지난 봄 야유회에서는 최대 60여명이 참석했지만, 이번 가을에는 더 많은 교역자들이 참석하여 좋은 분위기에서 야유회를 진행했다. 시기적으로도 뉴욕 교계단체 정기총회 시즌을 앞두어 더욱 활기차게 모였다.  

 

f2d4784071a83a64122566b3244f90f4_1664308866_45.jpg
 

f2d4784071a83a64122566b3244f90f4_1664308866_6.jpg
 

2.

 

1부 예배는 인도 이재덕 목사(부회장), 대표기도 송금희 강도사(회계), 성경봉독 김희숙 목사, 특송 이광선 찬양사역자, 설교 정순원 목사(법규위원장), 회장 인사 유상열 목사, 축사 최길종 목사와 김희복 목사(뉴욕교협 회장), 광고 이규형 목사(총무), 축도 이만호 목사(선관위원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순원 목사는 로마서 14:19~23 말씀을 본문으로 “교역자의 중요사역”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본문에서 사도 바울이 보여준 사역자의 3가지 자세에 대해 나누었다. 정 목사는 뉴욕교연 교역자들이 가는 곳마다 화평이 이루어지며, 웃음과 평화가 있으며, 신앙의 양심에 따라 사는 삶들로 인해 아름다운 이 땅의 천국의 되기를 소원했다.

 

특히 정 목사는 “뉴욕교연은 목사만이 아니라 전도사와 강도사 등도 포함되어, 교협과 목사회를 안고 있는 규모가 큰 기관”이라고 했다.

 

유상열 목사는 회장 인사를 통해 “뉴욕교연은 자유로움 가운데 규율이 있는 연합회”라고 소개했다. 올해는 뉴욕교협의 행사가 너무 많아 피곤한 가운데 비슷한 사업을 하는 것 보다, 좀 쉬는 시간을 가지자고 해서 야유회를 연 것이라고 이번 모임의 취지를 설명했다.

 

축사가 이어졌다. 최길종 목사는 주변에 기여하고 나누어주는 연합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누었다. 최 목사 자신도 이번 모임에 재정적으로 기여했다. 최 목사만 아니라 15여명이 분담하여 이번 야유회를 준비했다.

 

뉴욕교협 회장 김희복 목사도 인사를 하며, 좋은 날씨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마음껏 친교하고 휴식하는 시간을 가지라고 부탁했다. 또한 뉴욕교협이 29일 목요일부터 여는 전도대회 준비위원장 허윤준 목사가 참가하여 공원에 포스터를 붙이고 행사 홍보를 했다.

 

3.

 

특히 뉴욕교협 정기총회를 앞두고 4명의 예비 후보들이 모두 참가하여 후보등록 사인을 받는 등 뜨거운 선거전을 벌였다.

 

공식순서에 따라 출마인사를 한 것은 이기응 목사뿐이었다. 이번 야유회에 재정적으로 기여한 이기응 목사가 나와 인사하며, 부회장에 출마한다며 관심과 기도를 부탁했다. 다른 부회장 출마자인 이창종 목사도 야유회에 참가하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인사를 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회장으로 출마하는 한준희 목사도 참가하여 참가 교역자들과 인사를 했으며, 이번 야유회 준비위원장은 현 뉴욕교협 부회장으로 회장에 출마하는 이준성 목사이다.

 

f2d4784071a83a64122566b3244f90f4_1664308882_46.jpg
 

f2d4784071a83a64122566b3244f90f4_1664309106_71.jpg
 

4.

 

2부 BBQ 파티와 친목 순서에서는 김원기 목사의 기도 후에 식사가 진행됐다. 뉴욕교연은 갈비, 돼지불고기 등 다양한 BBQ를 준비해 참가한 교역자들이 같이 식사를 나누며 친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앨범에서 더 많은 현장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PzTc1FvN2AjXwNB88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58건 30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영락교회 창립 40주년 감사예배 및 임직식 2023-03-20
커네티컷 한인목사회 정기총회, 회장 조상숙 목사 2023-03-20
문석호 목사 “애즈베리 부흥에 의구심, 좀 더 지켜보아야” 댓글(3) 2023-03-19
뉴욕목사회와 21희망재단 “교회가 할 일을 대신합니다!” 2023-03-16
뉴욕교역자연합회 제2회 총회, 화합에 대한 기대 이어져 2023-03-15
KAPC 뉴욕노회 허장길 목사임직 “첫사랑을 기억하나요?” 2023-03-15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 호스트 뉴욕노회 제92회 정기노회 2023-03-14
뉴저지노회 68회 정기노회 “교육부 사역자 부족 해소방법 연구” 2023-03-14
뉴저지교협 전도집중집회, 이영희 전도자 뉴욕이어 뉴저지집회 인도 2023-03-14
해외한인장로회 뉴욕노회 68회 정기노회, 노회장 김일국 목사 2023-03-14
해외한인장로회 동북노회 40회 정기노회, 노회장 백성철 목사 2023-03-13
뉴욕교계 문화로 자리 잡은 퀸즈한인교회 오픈형 세미나 2023-03-13
연세대 신과대학 동문회 모임 “내가 누구이기에” 2023-03-13
뉴욕장로교회 5인 장로 임직식 “도약의 시기를 맞이 한 뉴장” 2023-03-13
아름다운교회 3대 계재광 담임목사 위임식 “성도들이 자랑하는 교회” 2023-03-13
훼이스선교회 3월 정기예배 및 2023년 1/4분기 선교보고 2023-03-10
뉴저지길교회, 창립 13주년 및 교회이전 3주년 감사예배 2023-03-10
뉴욕효신장로교회, 109경찰서 방문하여 점심식사 및 선물 제공 2023-03-10
감신대 미동부지역 동문과 이후정 총장 간담회가 연속으로 열려 2023-03-10
뉴욕원로목사회 19차 정기총회, 역사적인 20주년 맞아 2023-03-09
뉴욕남노회 24차 정기노회 “영어권 목회자 양성 및 관리 기구 신설 총회… 2023-03-08
뉴욕서노회 92차 정기노회 “동노회와 통합에 시간이 더 필요” 2023-03-07
가든노회 92차 정기노회 "총회 미래 50년을 위한 TF 구성 청원" 2023-03-07
뉴욕동노회 92차 정기노회 “뉴욕서노회와 통합 추진하기로” 2023-03-07
가스펠장로교회, 지진피해 튀르키예를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 2023-03-07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