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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금) 저녁 개막, 2023 할렐루야대회 어떻게 진행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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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3-07-28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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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2023 할렐루야대회 홍보영상

 

뉴욕교협 선교대회에 이어 2023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가 오늘 금요일 저녁부터 열린다.
 

할렐루야대회는 “교회여, 일어나라!”라는 주제로 7월 28일(금)부터 30일(주일)까지 권준 목사(시애틀형제교회)를 강사로 하크네시야교회에서 열린다. 대회시간은 28일(금)과 29일(토)은 오후 7시30분, 30일(주일)은 오후 5시이다. 집회 1시간 전부터 노던 한양마트 앞에서 셔틀이 운행된다. 

 

어린이대회도 그레이스 림 목사(어린양개혁교회 2세 목사)를 강사로 성인대회와 같은 시간과 장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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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회장 이준성 목사와 대회 준비위원장 박태규 목사는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했다며, 오늘 저녁 대회장에서 만나자며 초대했다.

 

올해 할렐루야대회 책자는 마치 단행본같이 64페이지의 묵직함에 놀라게 된다. 그만큼 많은 교회와 단체와 기업들이 대회를 후원했다는 의미이다. 이준성 회장은 먼저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드리고, 교회들과 한인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준성 회장은 대회의 의미를 돌아보며 “복음을 전하는 일은 불신자들을 대상으로도 해야 하지만, 때로는 기존 신자들을 다시 깨워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는 변화된 삶을 통해서도 가능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뉴욕일원에 교회들마다 성령의 불길이 다시 한 번 불붙고, 더 나아가 미국의 영적각성을 주도하는 한인교회와 목회자와 성도들이 될 수 있기”를 소원했다.

 

2008년 뉴욕목사회 컨퍼런스 강사를 시작으로 수차례 뉴욕교계에서 강사로 선 시애틀 형제교회 권준 목사는 당시 소위 미주교계에서 주목을 받는 목사였지만, 이제는 지역 교협의 회장을 3회 역임했으며 자신이 속한 교단의 총회장이 되어 다시 뉴욕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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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편이 연착되어 대회 당일인 금요일 새벽 1시에 뉴욕에 도착한 권준 목사는 “우리 모두는 코로나라는 긴 터널을 함께 통과했다. 예배를 함께 드리지 못한 시간도 있었다. 느헤미야 선지자가 수문 앞 광장에 백성들을 모아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졌듯이, 우리 모두도 회복을 생각하며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 앞에 다시 서게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할렐루야대회를 통해 뉴욕을 변화시킬 하나님의 사람들이 일어나기를 소원했다,

 

권준 목사는 3번 할렐루야대회 강단에 서서 “교회여, 성령으로  타오르라!”(사도행전 2:42~47), “교회여, 복음으로 변화하라!”(마태복음 9:14~17), “교회여, 사랑으로 일어나라!”(요한복음 21:15~17)라는 설교를 하게 된다. 권 목사가 인도하는 목회자세미나도 31일(월) 오전 10시에 뉴욕선한목자교회(박준열 목사)에서 열린다. 세미나의 주제는 “건강한 교회의 3대 원리”(요한복음 13:34~3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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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할렐루야대회는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사회는 박태규 목사(준비위원장), 유승례 목사(총무), 박시훈 목사(수석협동총무) 등이 맡는다. 경배와 찬양팀은 나사렛중앙교회 찬양팀(인도 김춘근 목사), 아도나이 찬양팀(인도 김홍배 목사와 이상환 목사), 한인동산장로교회(이풍삼 목사) 팀 등이다.

 

대표기도는 김상근 목사(밝은빛교회), 고성민 목사(뉴욕기둥교회), 김여호수아 목사(가나안입성교회)가 선다. 새로운 인물들이 여럿 등장한다. 성경봉독은 평신도들인 이광모 장로, 김주열 장로, 전병삼 장로(뉴욕장로성가단 단장) 등이 맡는다.

 

찬양대는 성음크라마하프찬양단(단장 김사라), 뉴욕권사선교합창단(단장 이은숙), 뉴욕장로성가단(단장 전병삼) 등이다. 그동안 설교 앞에 하는 찬양을 주로 맡았던 교회들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특별연주 순서도 있다. 첫째 날은 두나미스찬양팀, 셋째 날은 뉴욕과 뉴저지 팬플룻 찬양선교단 등이 선다.

 

헌금기도는 김춘근 목사(나사렛중앙교회), 장규준 목사(ACE선교회), 손성대 장로(증경 이사장) 등이 맡는다. 헌금특주는 신우철 목사 부부의 색소폰 듀엣, 뉴욕기둥교회 찬양단, 뉴욕크로마하프연주단 등이 맡는다.

 

특별히 마지막 날에는 어린이 할렐루야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의 찬양순서가 있다. 

 

광고는 김홍배 목사(서기), 김희숙 목사(수석협동총무), 양미림 목사(부서기) 등이 맡는다. 축도는 김희복 목사(직전 회장), 정순원 목사(증경회장), 이만호 목사(증경회장) 등이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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