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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석 목사 "한기총 이단혼란은 신학문제 아닌 감정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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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2-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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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미주기독교총연합회(KCCA, 미기총) 14차 총회에 참석하여 총회 첫날인 7월 10일 한기총 사업을 소개했다. 둘째날인 11일에는 이단옹호에 대한 한기총에 대한 오해를 풀겠다며 50여분동안 이를 설명하고 질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재철 목사의 발언을 다 듣고 미주한인침례교 1부총회장 황준석 목사는 미주한인교회 목회자의 입장에서 점잖은 충고를 했다. 황 목사는 "신학적인 문제라기 보다 개인적인 감정이 상당히 많이 깔려있는 것으로 들린다. 또한 합동측과 통합측의 주도권 쟁탈에 대한 것도 상당히 많이 개입되어 있는 것 같다"라고 지적했으며 황 목사의 발언이 끝나자 동의의 박수가 터져나왔다.

다음은 홍재철 목사의 발언을 들은후 한 황준석 목사의 발언 내용이다.

"홍재철 목사의 말씀을 듣고 느낀것이 있다. 그동안 한기총은 최삼경 목사를 중심으로 이단대책을 해왔다. 대부분의 교회가 이단의 범위를 정할때 한기총에서 결정된 기준을 존중해서 사용했다. 몇년동안 필라교협에서 이단대책 세미나를 할때 한기총에서 수고하던 최삼경 목사를 강사로 모셔다가  말씀을 들었다. 그렇게 수고하던 최삼경 목사가 갑자기 이번에 삼신론이라고 해서 한기총에서 이단으로 정죄를 받았다."

"우리가 들을때 대부분이 어떤 신학적인 문제라기 보다 개인적인 감정이 상당히 많이 깔려있는 것으로 들린다. 또한 합동측과 통합측의 주도권 쟁탈에 대한 것도 상당히 많이 개입되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저희는 기도하면서 한기총을 후원할테니 한기총은 가능한 양쪽에서, 선배후배 목사등 모든 목사들이 하나님앞에서 인간적인 어떤 다툼의 문제를 내려놓고 정상적인 방법으로 최선을 다해달라. 충분히 홍 목사의 입장을 알았으니 감사하고 나머지는 기도하는 마음으로 한기총과 미기총이 협조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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