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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A 총회, 김수경 목사 안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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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3-07-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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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ECA(The Evangelical Church Alliance) 총회가 7월23(화)-25(목)까지 테네시주 게틀린버그(Gatlinburg, TN)에서 열렸으며 총회의 마지막날에는 목사 안수식이 있었다. 총16명이 안수를 받았으며 그중 한국인은 11명이다.

0727x.jpg뉴욕에서는 The Second Life Foundation 대표이며 지난 7월7일부터 뉴욕 퀸즈리폼드교회(New York Queens Reformed Church)를 개척한 김수경 강도사와 뉴욕한마음교회 정양숙 전도사 및 뉴저지 리지필드에 위치한 브니엘교회를 시무하는 박영만 전도사가 안수를 받았다.

정양숙목사와 박영만목사는 뉴욕연합신학대학원(학장: 김형훈목사)에서 지난 5월에 졸업했으며, 김수경목사는 2009년 5월에 뉴욕리폼드신학대학원(학장:유상렬목사)을 졸업한 후 현재 뉴욕연합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박사과정 중에 있다.

김수경 목사는 총회 마지막날 오전에 하나님께서 어떻게 여기까지 인도하셨는지에 대해 간증을 했다. 김 목사의 간증을 들은 목사들과 사모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고, 귀한 주님의 종이 ECA에 들어오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렸다. 특히 총회장 로버트 터릴 목사는 김수경(에스터) 목사를 만나게 된 것이 본인에게 큰 영광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총회에서 찬양인도를 맡은 랜디 브라운 목사의 아들 케이씨(14세)는 아버지와 함께 우크렐레를 연주했는데 김 목사에게 감동을 받아서 어떻게 성경을 그렇게 많이 읽을 수 있는지의 방법을 물어보았다. 랜디 목사의 온 가족은 김 목사의 평소 경건생활에 도전을 받았고, 케이씨는 김 목사의 권면에 따라 이번 여름동안 잠언을 한 번 쓰기로 김 목사와 약속했다. 김 목사는 2007년에 한글로 신구약 전체를 썼고, 영어로는 신약을 다 썼고 구약은 역대기까지 쓴 상태이다.

김수경 목사는 한국 북한선교회 총재 및 미주북한선교회 이사장과 해외한인장로회(KPCA) 총회장 등을 역임한 고 김리관 목사의 1남2녀중 둘째딸로 어릴 때부터 아버지 고 김리관 목사의 손발역할을 하며 교회전반에 관한 교육을 받았다. 김 목사는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첼로를 전공하였고 도미하여 미주기독교방송(KCBN)과 뉴욕기독교TV방송(현KCTS)에서 사역했다.

김 목사는 2009년 9월에 남편(노기인 집사)과 함께 The 2nd Life Foundation을 만들어 '구제, 선교, 전도, 치유, 양육'을 목표로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찾아 다녔으며, 1명이라도 성경을 배우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성경을 가르쳐주었다. 그러던 중 성경공부를 배우는 이들의 필요에 의해 지난 7월7일 롱아일랜드에 있는 김 목사 가정에서 뉴욕퀸즈리폼드교회(New York Queens Reformed Church)를 개척하게 되었다.

특히 3년전부터 여성쉘터인 '무지개의 집'(이사장 방은숙, 사무총장 김은경)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쉘터에 들어온 이들에게 성경을 가르치며 궂은 일을 도맡아함으로 지난 6월에 무지개의 집 20주년 기념행사에서 봉사상을 받기도 했다.

ECA 총회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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