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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지역 이민목회를 위한 오디오 북/성경 클럽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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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6-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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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글로벌 문화재단 문애란 대표가 10월 19일(수) 오전 프라미스 교회에서 미주지역 이민목회를 위한 오디오 클럽 설명회를 가졌다.

김남수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교인들이 성경지식은 많은데 기본적으로 가져야 할 사상과 이념과 철학이 자리가 잡히지 않아서 바람이 불면 쉽게 흔들린다. 신학과 교리도 뿌리를 내려 든든해야 하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의 다른 여러 분야에 대해 알아 어떻게 하면 견고하고 생각깊은 신앙인을 만들어갈까 하는 것이 큰 고민"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교회관이나 역사관 등에 사용되는 '관(觀)'은 문자를 본다는 의미로서 책을 읽음으로서 관이 바르게 잡힌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이민목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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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북/성경 클럽을 설명하는 문애란 대표

이날 문애란 대표가 설명한 것은 "Just Show Up" 오디오 북 클럽과 오디오 바이블 클럽이다. 문 대표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젖먹이인 상태의 한국 기독교인들을 예수를 닮은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가를 고민하며 나온 산물“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오디오 북 클럽은 권위 있는 신학자 및 기독교 지성인들(팀 켈러, 존 스토트, 유진 피터슨 등)이 추천한 도서를 선별하여 오디오 북을 제작했다. 정기적으로 오디오 북을 들으면서 동시에 책을 읽고 나누는 방식의 북클럽으로 현재 한국의 교회, 직장단체, 캠퍼스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특히 미리 읽어와야 하는 숙제가 없기 때문에 부담없이 참석할 수 있다.

오디오 바이블 클럽은 대중이 모여 함께 성경을 듣고 읽고 나누는 것이다. 고든코넬신학교 설교와 커뮤니케이션 학과장 Jeffrey D. Arthurs는 라는 저서를 통해 대중이 모여 성경을 읽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모세, 여호수아, 느헤미야, 예수님 등은 모두 대중과 함께 성경말씀을 읽으면서 듣고 행했다고 설명했다. 오디오 바이블 클럽은 풀러신학교 신학자들이 만든 성경읽기 프로그램을 이용하며 시간에 따라 70회, 120회, 190회로 나누어진다. 시편으로 시작기도를 하고 예정된 구약과 신약을 읽은 후 시편으로 마침기도를 한다.

그리고 현재 현장감 넘치는 드라마 바이블을 내년 3월을 목표로 제작 중에 있으며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문 대표는 지구상 최고의 콘텐츠인 성경이 읽기 싫고 어려운 이유는 전달의 문제라며, 크리스찬 연예인들(차인표, 한인수, 정선희, 예지원, 박시은, 추상미, 이재룡 등)이 출연하여 신약은 마쳤으며 구약은 내년 상반기 출판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관련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jsukorea.org

박우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설명회는 이어 박동희 선교사의 설명후, 이광희 목사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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