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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인장로회 뉴욕일원 3개(뉴욕,뉴저지,동북) 노회 정기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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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9-03-1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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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인장로회(KPCA) 뉴욕일원 3개(뉴욕, 뉴저지, 동북) 노회는 3월 11일(월)과 12일(화)에 봄 정기노회를 열었다. 

 

한편 총회장 원중권 목사가 아르헨티나에서 날아와 사무총장 장세일 목사와 동북노회, 뉴욕노회, 뉴저지노회 순으로 3개 노회를 돌았다. 그런데 노회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 훼드럴웨이선교교회 고소건과 관련하여 총회에서 인준한 재판국장과 서기를 총회 임원회가 행정지시와 공문을 내려 교체한 것에 대해 일부 노회들이 불만을 표시했다.

 

재판국장 박맹준 목사가 소속된 뉴욕노회에서는 특별조사를 총회에 헌의했으며, 뉴저지노회에서는 이를 해명하고 시정하라는 헌의안을 다루었다. 동북노회는 헌의안을 내지 않았지만 일부 노회원들은 표로 동조할 것이라고 기자에게 알렸다. 한편 뉴저지노회에서는 노회를 방문한 총회장에게 이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고 열띤 항의가 이어지기도 했으나 전임 총회장 김창길 목사의 중재로 다음으로 미루었다. (별도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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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노회는 제60회 정기노회를 3월 12일(화) 오전 9시30분 뉴저지 하베스트교회(안민성 목사)에서 열었다. 새 임원은 노회장 방홍석 목사, 부노회장 정창문 목사와 박진수 장로, 서기 조인목 목사, 부서기 강신균 목사, 회록서기 정철 목사, 부회록서기 한창수 목사, 회계 손동우 장로, 부회계 안병구 장로, 감사 안민성 목사와 윤영호 장로 등이다.

 

회무처리를 통해 △한무리교회(박상돈 목사) 장로 2인 증선과 권혜택 목사 교육목사 시무 △예인교회(정철 목사) 오철 목사의 목사안수 및 시무 △빛된교회(박동은 목사) 최병호와 전은진 목사고시 △하나님의사랑교회(정석진 목사) 장로 4인 증선 △뉴저지초대교회(박형은 목사) 강병희 목사회원 가입 및 시무 △이레교회(김영철 목사) 장로 4인 증선 △땅끝교회(유재도 목사) 한순규 목사 목사회원 가입 및 시무 △뉴저지장로교회(김도완 목사) 노근래 목사 회원가입 및 부목사 시무, 장로 3인 증선, 4인(김선복, 김완, 김용현, 박찬) 목사고시 추천 △뉴저지온누리교회(조인목 목사) 주와함께하는교회로 교회명칭 변경 △믿음장로교회(박상훈 목사) 장로 2인 증선 △세상의빛교회(민경수 목사) 교회주소 변경 등을 다루었다.

 

한편 총회에서 인준한 재판국장과 서기를 총회 임원회가 행정지시와 공문을 내려 교체한 것에 대해 이를 해명하고 시정하라는 헌의안을 총회에 내기로 하고 헌의안 내용을 임원회에 일임했다. 뉴저지노회는 총회재판국 서기 한창수 목사가 소속된 노회이다. 

 

또 뉴저지노회 임원회는 교회가 후퇴하고 일꾼들이 없는 시대적인 상황 속에 노회기구 개혁안을 내놓았다. 31개 교회가 속해있는 뉴욕일원 노회 중 가장 규모가 큰 노회에서 중간 일꾼들이 적다며 개혁안을 내놓은 것은 시사적이다. 개혁안은 임원수 및 각 기관 축소, 임기 2년, 그리고 총무제 등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회의 끝에 기구 개혁안 중 위원회를 대폭 줄이는 안은 6개월 후에 시행키로 했으며, 임원 축소 및 총무제 안은 보완해서 다음 회기에 다시 상정하기로 했다.(별도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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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노회 32회 정기노회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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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노회는 제32회 정기노회를 3월 11일(월) 오후 5시 목양장로교회(송병기 목사)에서 열었다. 새 임원은 노회장 오영관 목사, 부노회장 박용진 목사와 정연오 장로,  서기 최명혜 목사, 부서기 이상훈 목사, 회계 미정, 부회계 이진표 장로, 회록서기 최병관 목사, 부회록서기 미정 등이다.

 

회무처리를 통해 △뉴욕유니온기도처(최병관 목사) 설립과 최병관 목사 전도목사 청원 △목양장로교회 송병기 목사 원로목사 추대 △은혜교회(이상훈 목사)가 청원한 피택장로 2인 고시청원 건을 다루었다. 또 2/3 이상의 찬성으로 뉴욕노회와 통합을 결의했지만, 단 통합위원들의 조건이 합의 될 경우라는 단서가 있었다. 또 임원회에서 교회내 미투운동과 관련하여 총회에 목회자윤리위원회 구성을 헌의하기로 했다.

 

[관련기사] 미투 운동과 관련, 총회에 ‘목회자 윤리위원회’ 구성 헌의안

http://usaamen.net/bbs/board.php?bo_table=data&wr_id=9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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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노회 60회 정기노회 단체사진
 

 

뉴욕노회는 제60회 정기노회를 3월 11일(월) 오후 7시부터 1박2일간 뉴욕한인연합교회(허용구 목사)에서 열었다. 새 임원 명단은 노회장 허용구 목사, 부노회장 노성보 목사와 지재홍 장로, 서기 김천수 목사, 부서기 조태성 목사, 회록서기 우영주 목사, 부회록서기 이경세 목사 등이다.

 

회무처리를 통해 △뉴욕시온성교회(김성은 목사) 김진형 목사 부목사 청빙 △뉴욕방주교회(김천수 목사) 장로 2인 증선 △예수반석교회 김원진 목사 회원 가입 △맨하탄새교회(김영호 목사) 교회 및 목사 가입 △뉴욕예일장로교회(김종훈 목사) 유명근 전도사 목사고시 △캠브리지연합장로교회(김영호 목사) 김성준 전도사 목사고시 및 장다솔 전도사 목사안수 △생명의길장로교회(우영주 목사) 장로 2인 증선 건을 다루었다.

 

또 임원회가 결의한 총회헌의안으로 △장로 부총회장을 역임한 은퇴장로는 노회 언권회원으로 △총회 헌법 규례서 새로 제작 △각 노회가 총회에 상정한 안건과 그 안건의 취지 설명서를 대회 한 달 전에 총대들에게 발송하도록 규칙 제정 △총회에서 인준한 재판국장과 서기를 총회 임원회가 행정지시와 공문을 내려 교체한 것에 대한 특별조사 등을 다루었다. 또 무조건적인 동북노회와 노회통합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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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저지노회 제60회 정기노회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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