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대가를 이루어 낸 고 전후숙 사모 장례예배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신앙의 대가를 이루어 낸 고 전후숙 사모 장례예배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8-06-22 07:07

본문

고 전후숙 사모(1921. 12.5 - 2018. 6.18) 입관예배가 6월 21일(목) 오후 8시 뉴욕예일장로교회에서 열렸다. 고 전후숙 사모는 고 김상한 목사와 사이에 5남 3녀를 두었으며 그 자녀들이 목사와 사모로, 장로와 권사가 되어 41명의 직계자손을 둔 신앙의 대가를 이루었다. 

 

2bb29e4e1fd120fa11850137de929ce7_1529665641_19.jpg
 

5남은 김종덕 목사(뉴욕실로암교회 원로), 김종대 장로(뉴욕시온성교회), 김종훈 목사(뉴욕예일장로교회), 김종윤 목사(뉴저지 예수드림교회), 김종완 장로 등이다. 또 3녀는 김성희 권사, 김신길 사모(김정문 목사의 부인), 김신옥 사모(한국거주) 등이다. 

 

발인예배는 22일(금) 오전 9시30분 플러싱 중앙장의사(162-14 샌포드 애브뉴)에서 열리며, 하관예배는 오전 11시30분 남편 김상한 목사가 있는 파인론 메모리얼 파크에 드려지고 안장됐다.

 

입관예배는 2006년 남편 고 김상한 목사의 장례예배가 열렸던 뉴욕예일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셋째 아들 김종훈 목사가 시무하는 교회이다. 고 김상한 목사는 고 전후숙 사모와 1980년 도미하여 82년 뉴욕시온성교회를 설립했다. 그래서 시온성교회 김성은 담임목사의 집례로 입관예배가 진행됐다.

 

사위 김정문 목사가 은퇴한 뉴저지성은장로교회 고구경 목사가 기도를 통해 “어머니 할머니 사모님을 이별하게 된 유가족들의 마음을 위로하여 주시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과 영원한 생명부활에 대한 소망으로 충만하게 채워주소서. 조객들에게도 하늘의 평화와 예수그리스도의 구원의 확신으로 다시 한 번 충만하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김성은 목사는 고린도 후서 5:1-5를 본문으로 “세 번째 생일”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의 육신이 태어난 첫 번째 생일, 우리가 거듭나고 구원받은 두 번째 생일, 그리고 영광스러운 영적 몸을 덧입은 세 번째 생일을 맞이했다고 별세를 표현하며 세상이 알지 못하는 방언으로 설교했다. 그리고 몸으로 교회를 사랑하고, 몸으로 교회를 섬기고, 몸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기뻐한 고 전후숙 사모를 기억했다.

 

2bb29e4e1fd120fa11850137de929ce7_1529665652_28.jpg
 

유족을 대표하여 장남 김종덕 목사는 유독 웃음이 많았으며 많은 우셨던 우리 좋은 어머니, 평생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도록 성품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다. 차녀 김신길 사모도 순서지 “어머니 칭찬 받으소서”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멋있는 어미니, 행복한 어머니, 배우는 어머니, 사랑의 어머니, 효도하는 어머니, 건강한 어머니, 자랑스러운 어머니, 칭찬받는 어머니를 기억했다.

 

뉴욕교협 회장 이만호 목사의 축도후 뷰잉이 진행됐다. 발인예배는 김정국 목사(해외한인장로회 전 총회장), 하관예배는 박맹준 목사(해외한인장로회 뉴욕노회 노회장)의 집례로 진행됐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QphtDJJdn9DJv4eN8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888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저지교협 이단대책세미나 “뉴저지교계에 신사도운동 침투 심각” 새글 2024-09-27
양민석 목사 “영적 기근 뉴욕교계, 왜 아모스 시대와 닮았는가?” 댓글(1) 새글 2024-09-26
이조앤, 배상욱, 김온직 등 3인 목사안수 / 3인3색 답사 내용은? 새글 2024-09-25
이민자보호교회 “아이티 이민자들에 대한 혐오발언에 대한 입장문” 새글 2024-09-24
암환자 위한 섬김 20년 새생명선교회, 감사음악회로 하나님께 영광을 2024-09-24
글로벌 복음통일 세미나 열려, 뉴욕목사회와 미주여성목 공동주최 2024-09-23
50회기 뉴욕교협의 무법한 드라이브, 결국 세상법정으로 댓글(4) 2024-09-22
뉴욕교협 증경회장은 왜 개혁의 대상이 되었나? “현직 증경회장도 투표 못… 2024-09-19
50회기 뉴욕교협 혁신적 헌법개정안 통과 “5년 동안 회장 간선제로 선출… 댓글(2) 2024-09-19
지용주 목사 "이웃에 와 있는 열방인 난민을 섬기는 교회" 2024-09-19
뉴욕목사회, 미자립교회 회원 및 가정 후원 “작은 교회들에 기쁨되어” 2024-09-18
뉴욕교협, “회장선출 간선제, 증경회장 투표권 삭제”안 임시총회에 상정 2024-09-18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동노회 제95회 정기노회 2024-09-18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동노회, 홍아담 목사임직예배 2024-09-17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 제95회 정기노회 2024-09-17
제7회 이민자보호교회 심포지엄 “난민문제의 오해와 진실” 2024-09-17
뉴저지교협 이단 세미나 “왜 젊은이들이 이단에 잘 빠지나?” 2024-09-17
뉴욕장로연합회 11차 다민족선교대회 “세상의 변화에 대응하라!” 2024-09-16
퀸즈한인교회, 2024 온가족 가을 페스티벌 댓글(2) 2024-09-15
100만 구독자를 향해 달려가는 Hi Heaven, 10/26 댄스 워십… 2024-09-14
뉴욕교협과 정상화위원회측, 세상 신문에 상대 창피주기식 광고전쟁 벌여 댓글(2) 2024-09-13
건국대통령 이승만박사 기념사업회 제10회 기금 모금 골프대회 2024-09-13
ACE 3주간의 차세대 리더 양성 훈련 프로그램 VNC 2기 마쳐 2024-09-13
이종식 목사 멘토링 세미나 종료, 간증하는 목회자들의 묵직한 눈물이어져 2024-09-13
뉴저지교협 탁지일 교수 이단 세미나 “이단에 대해서 너무나 안일하게 대처… 댓글(1) 2024-09-12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