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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사이드 시대 연 뉴욕초대교회의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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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4-08-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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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초대교회(김승희 목사)가 베이사이드 지역에 예배당을 구입하고 이전한 후 8월 3일 첫 주일예배를 드렸다. 초대교회가 이전한 곳은 그동안 많은 한인교회들이 렌트하여 예배를 드렸던 495 하이웨이 옆 210가에 위치해 있다. (210-10 Horace Harding Expy Bayside NY 11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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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초대교회 베이사이드 시대의 문을 연 김승희 목사와 김경신 사모

초대교회의 이전은 한인사회의 흐름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한인이민 초기 주요 일터인 맨하탄과 가까운 서니사이드와 우드사이드 등에서 살았던 한인 이민자들이 플러싱으로 그리고 다시 좀 더 나은 환경을 찾아 베이사이드와 리틀넥으로 이전했다. 뉴욕초대교회는 33년전인 1981년 김승희 목사가 우드사이드에서 개척했으며, 1997년 잭슨하잇의 예배당을 구입한 후 17년만에 다시 베이사이드로 이전한 것. 서니사이드에 있던 낙원장로교회가 베이사이드로 이전하는 등, 한인들의 거주가 줄고있는 서니사이드와 우드사이드 지역 여러 한인교회들이 현재 이전을 추진중에 있지만 적당한 건물을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교회이전 첫 주일을 맞이한 김승희 목사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나안 땅을 주셨듯이 우리교회에 이 장소를 가나안 땅으로 주셨다고 믿는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을 그냥 주시지 않으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난 땅을 정복하기 위해 많은 어려움을 통과한 후에 가나안 땅을 차지할 수 있었다. 우리도 마찬가지이다. 기도하면서 주어진 문제들을 잘해결하면서 사명을 잘 감당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흥미롭게도 현 뉴욕교협 회장인 김승희 목사는 교회건물 이전과 더불어 뉴욕교계의 현안이었던 뉴욕교협 건물 이전을 동시에 해 냈다.

잭슨하잇 뉴욕초대교회는 지역특성에 맞게 히스패닉 구제등 선교활동을 열심히 했지만, 베이사이드 이전후 2세 교육이라는 새로운 사명을 감당하게 된다. 잭슨하잇 뉴욕초대교회의 방과후 학교와 유치원은 지역적으로 명성이 있었다. 그 경험을 살려 포괄적인 2세교육을 시작한다. 김승희 목사는 '뉴욕초대 한국문화학교'를 통해 한국어 교육부터 시작하여 성경교육과 문화교육등을 중점적으로 하려고 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뉴욕초대 한국문화학교 가을학기가 10주 과정으로 9월 20일부터 매주 토요일 시작된다. 한국어, 역사, 문화, 예절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현재 학생을 모집중이다. (문의 347-502-2571)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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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초대교회 예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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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후 이전한 예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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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예배당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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