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목사 “이 시대 종교개혁의 3가지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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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4 23:45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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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이 시대의 종교개혁"이라는 주제의 컨퍼런스를 4월 6일부터 2일간 필라 기쁨의교회(박성일 목사)에서 개최한다. 아멘넷은 박성일 목사와 종교개혁 500주년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Q. 주제가 “이 시대의 종교개혁”입니다. 이 시대에 종교개혁이 다시 일어나야 한다면 어디에 포커스를 맞추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몇 가지 다시 정리하자면 첫째 신학적/교리적 정체성의 확립, 둘째 목회자 및 교회의 윤리성 회복, 특히 돈에 대한 투명성이 요구되지 않을까 하고, 셋째 제도적이고 인물 중심적인 권위주의에서 오직 성경의 권위 앞에 모두가 순복하는 정상적인 질서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목회자가 교회에 대한 공공성을 회복하고, 오직 주인 되신 그리스도 앞에서 신앙양심이 비추임을 받고, 성경말씀을 잘 해석하고 본질대로 전달하여 성경적으로 건강하고 건전한 교회와 성도들이 세워지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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