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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성서원, 고난을 주제로 한 신학 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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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1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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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성서원이 “종말적 성도의 고난”라는 주제로 주최한 신학 심포지움이 9월 17일(토) 오전 필그림교회(양춘길 목사)에서 열렸다. 앞서 열린 경건회에서 이윤석 목사(브루클린제일교회)가 설교했다. 이어 조영천 목사(기쁨의교회 부목사)가 “청교도신학에 있어서 고난”, 양춘길 목사 “고난과 선교적 교회”, 김동수 목사 (나약 칼리지 교수)가 “종말적 성도의 고난: 로마서 8:17-18 절을 중심으로”, 피터 릴백 총장(웨스터민스터신학교)가 “John Calvin on Pain, Suffering, and Death”라는 제목의 강연을 이어 나갔다. 사회를 본 김세중 목사(복음으로사는교회)는 “고난이 아니라 축복이라는 주제로 열었다면 더 많은 사람이 참가하지 않았을까 한다”라는 시사적인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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