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종' 장학금 수여식이 6월 5일(주일) 오후 5시 금강산 식당에서 열렸다. 올해로 열 한 번째 장학금을 수여해온 사랑의 재단(Love Bell Mission)은 살아생전 세계선교의 열망을 꿈꾸며 그리스도를 닮기 원했던 고 김일현 집사의 유지를 받들기 위해 고인의 가족이 2005년 처음 선교기금 및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비롯되었다.

이날 김나리(Crystal Nari Kim), 백철승(Chul Seung Baik), 서희란(Hee Ran Seo), 우규하(Abraham Kyuha Woo), 이고은(Ashley Lee), 이선아(Grace Lee), 이신원(Shinwon Lee), 이하은(Cindy Lee), 임지은(Janice Im), 지유리(Julia Jee) 등 1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금 수여식은 사회 안창의 목사, 대표기도 김용철 목사, 특별찬양 지유리아와 이정은 사모, 설교 조원태 목사, 장학금 수여식, 축도 안창의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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