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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구 선교사 락크랜드장로교회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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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0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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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크랜드장로교회(김성민 목사)에서 8월 23일(주일) 미국을 방문중인 인도 이병구 선교사를 초청하여 선교간증과 설교를 나누었다. 이병구 선교사는 GMS 소속 선교사로 인도에서 10년째 사역해 오고 있다.

미전도종족의 절반가량이 있는 인도의 뱅갈로에서 사역하고 있는 이병구 선교사는 최근 신학교를 세워 40명의 인도 신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이들이 앞으로 미전도종족을 향해 나가게 된다. 또한 어린이사역, 고아원, 교회개척의 사역을 하고 있다. 다음은 이 선교사의 설교요약이다.

포도주가 떨어진 데서 기적은 시작된다

뜻하지 않게 인도선교사로 부르심을 받고 나갈 때에는 '하나님께서 인도로 부르셨으니 책임지실 것이다'라고 생각했었다. 파송예배를 드릴 때까지도 우리 가족이 인도에 갈 비행기표 살 돈도 없었고 정착비도 없었다. 결국 은행빚을 져서 떠나게 되었고 가있는 3개월 동안에는 '어떻하면 돌아갈 수 있을까'라는 궁리만 하였다. 그러나 결국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는 믿음을 갖게 되었다.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포도주가 떨어졌을 때 기적이 일어났다. 한나는 자식이 없어서 고통당할 때 기적이 일어났다. 하나님=물질축복이 아니다. 하나님은 부하게도 하시지만 가난하게도 하신다. 우리가 가난할 때라도 하나님은 계속 살아서 역사하고 계시다. 하나님을 이해하려고 해서는 안된다.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이 침묵하실 때를 잘 지내야 한다. 하나님은 말씀을 많이 하시지 않는다.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는 믿음이 필요한 것이다. 성경에 나오는 기적의 역사는 풍성한 데서 일어난 것이 아니었다.

나가는 선교사는 보내는 선교사가 없을 때 맥을 못춘다

선교지로 나가 있는 선교사들은 보내는 선교사가 기도와 후원을 해주지 않을 때 힘을 쓸 수가 없다. 선교는 동역이다. 한달에 한끼만 금식하고 그것을 선교사역에 후원해도 선교지에서는 큰 힘이 된다. 성령을 받았는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고 하시지 않았던가. 20년, 30년 믿어도 증인되는 삶을 살지 않으면 영적비만이 되는 것이다. 어떤 형태이던지 주님의 증인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 이름이 땅끝까지 전파되는데 증인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락크랜드장로교회는 개척 11년 된 교회로 업스테이트 뉴욕에 위치해 있다. 유대인이 70% 가량 거주하는 이 지역은 요즘 학군이 좋아 한인들이 차츰 들어오고 있다고 한다. 담임 김성민 목사는 3년반 전에 이 교회로 부임해 와서 섬기고 있다.

락크랜드장로교회 (김성민 목사)
109 Rt 303, Congers, NY 10920
845-267-4114
smkim211@hotmail.com / www.rkp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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