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새천년교회는 11월 14일 임시 공동의회를 통해 담임목사 이취임식 건이 통과되었다. 담임인 석문상 목사가 조기은퇴하여 원로목사에 취임하며, 후임 장규준 목사 담임목사 취임하며 12월 5일(주일) 오후 5시에 예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뉴욕새천년교회는 석문상 목사(62세)가 2000년 개척한 교회로 미연합감리교회 소속이었으나 현재 독립교회이다. 현재의 예배당은 2007년 2월 1만5천 스퀘어피트의 유대인 회당을 370여만 달러에 구입하고 백만불을 들여 대대적인 수리를 거쳐 입당했다.

장규준 목사(41세)는 맨하탄에서 아둘람교회를 개척하여 3년반동안 시무하다 석문상 목사 후임으로 지난 7월부터 새천년교회에서 사역을 해 왔다. 장 목사는 2005년 KAPC 뉴욕서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으며 캠퍼스 사역단체인 ESF에서 사역을 하다 청년사역중심의 아둘람교회를 개척했다.

교사출신이며 캠퍼스 양육사역을 해 온 장규준 목사는 무엇보다 다음세대에 키우는 사역에 포커스를 맞추어 교육에 투자를 하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새천년교회는 현재 선한이웃어린이선교회(김창렬목사)와 파트너십으로 사역하고 있으며, 한민족사관학교를 도입하는등 교육사업에 투자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뉴욕새천년교회
211-06 48th Ave., Bayside, NY 11364
장규준 목사(646-266-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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