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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목회자상/평신도상 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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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1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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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회장 김원기 목사)는 목회자상 및 평신도상 위원회 첫 모임을 11월 11일(목) 오후 7시 거북선 식당에서 열었다.

교협은 지난해 신년하례 당시 장영춘 목사에게 깜짝 목회자상을 시상했으며, 공정성을 기하자는 여론으로 세칙을 마련하고 지난 10월에 열린 정기총회에서 통과시켰다.

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하여 9인으로 조직된다.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당회기 회장과 선정위원회에서 추천하여 실행위원회에서 인준을 받아야 한다.

이번에 선정된 위원은 위원장 장석진 목사과 손석완 장로(부회장), 허윤준 목사(총무), 현영갑 목사(서기), 이대연 장로(회계)등 5명과 언론사 대표 4인등 총 9인으로 구성됐다.

개방과 소통의 정책을 펼치는 회장 김원기 목사가 언론사 기자들이 대거 위원으로 추천한것은 시사적이다.  김 목사는 기자들이 교계의 사정을 잘알고 있어 수상자 선정에 도움이 될뿐만 아니라 공정성을 꾀할수 있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 미기총 회장이며 존경받는 목회자인 장석진 목사를 위원장으로 추대해 상의 권위를 높였다.

지난해에는 임원회의 결정으로 상이 수여됐으나 올해는 위원회가 구성되며, 공문과 언론광고를 통해 공고하고 서류를 받게 된다. 수상 결정자는 내년 1월 10일 열리는 신년하례에서 시상을 하게 된다. 수상자는 목회자상 1인과 평신도상 1인으로, 상패와 함께 천불의 상금이 지급된다.

그러면 누가 상을 받을수 있는가? 그 자격은 배타적이다.

목회자상은 목사안수 10년이상, 담임목회 10년 이상이 되어야 한다. 평신도상은 세례받은지 10년이상 된 자와 뉴욕에서 10년이상 교회를 섬긴 자이다. 공통적으로 인격과 품행에 결격사유가 없고, 교계나 동포사회에서 존경을 받는 자이다. 위의 관련서류와 추천서 1통을 냄으로 신청을 할수 있다.

자격은 10년이상으로 정함에 따라 정말 상을 받아야 할 사람이 상을 받는 것이 아니라, 예우차원의 상이 주어질 개연성도 있다. 예를 들어 미국 교회협의회가 시상하는 목회자 상의 수상자는 김중언, 김상모, 김남수, 장영춘, 양희철, 조덕현, 방지각, 한진관 목사등이다. 물론 충분한 자격이 있는 분들이지만 다 원로급이다.

9인의 위원들은 접수된 서류를 가지고 심사를 하게 되지만 신청자중 마땅한 사람이 없으면 위원들이 추천하여 수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선정은 비밀투표로 9인 위원의 3분의2 이상 찬성을 얻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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