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소금교회(정순원 목사)는 설립 10주년 감사예배를 9월 26일(주일) 오후 3시에 드렸다.

이날 같은 건물을 사용하는 미국교회 담임이며, 나사렛 교단 감독인 알렉산더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빛과소금교회는 알렉산더 목사에게 선물을 증정하기도 했다. 박양남 목사가 대표기도를 했으며, 시온찬양대가 찬양, 특별중창팀의 중창이 진행됐다.

정순원 목사는 10주년을 허락하신 하나님게 감사를 드렸다.예배를 시작하며 "하나님이 기쁘게 역사하셔서 10주년 감사예배로 감사를 드린다, 오늘을 출발점으로 해서 새롭게 거듭나고 담대하고 복음을 들고 이루어 나가는 복음의 교회 십자가의 군병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교인들은 정순원 목사의 인도로 성경을 모두 들고 "하나님은 나의 위에 계신 구원자"이시라고 외치기도 했다.

알렉산더 목사는 박해림 목사의 통역으로 설교를 통해 "정 목사를 2년전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 정직과 열심을 다하는 목사이다. 특히 빛과소금교회가 뉴욕시의 나사렛교단에 가입하게 된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빛과 소금교회는 2007년 3월 후러싱나사렛교회(최웅렬 목사)와 통합하기로 하고 현재의 건물로 들어갔으며, 정순원 목사는 빛과 소금교회을 장로교단에서 나사렛교단으로 바꾸는 절차를 거쳐 올해 5월 총회에서 나사렛 교단으로 들어갔다. 옆 건물은 역시 나사렛 교단인 뉴욕행복한교회(이성헌 목사)가 있어 나사렛 타운이라 할만하다.

빛과소금교회
45-11 149St Flushing NY 11355
전화: 347-513-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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