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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랑재단 미주동부지회 회장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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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1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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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랑재단 미주동부지회 회장 이취임식 및 감사예배가 9월 21일(화) 오전 새가나안교회(이병홍 목사)에서 열렸다. 뉴욕교계에서는 월드비전, 기아대책, 국제사랑재단의 지부가 있어 도움과 사랑이 필요한 전세계 사람들을 돕고있다.

1부 예배는 사회 오태환 목사(감사), 기도 최창섭 목사(이사), 성경봉독 손석완 장로(부지회장), 특송 김신옥 집사(새가나안교회 자휘자), 설교 노희석 목사(전 한국성결교 총회장), 축도 박희소 목사(뉴욕교협 전임회장)으로 진행됐다.

최창섭 목사는 "지역에서 가장 하나님이 기뻐하는 단체가 되게 능력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다.

노희석 목사(전 한국성결교 총회장)는 요한복음 12장 24-26절을 본문으로 "많은 열매를 맺는 길"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노 목사는 "진정 믿는다면 예수님이 같이 가신 길을 따라가야 한다. 축복과 자리를 맡은것은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고 말했다.

2부 이취임식은 재단소개 김기택 장로(본부 상임이사), 이임사 송병기 목사, 직전회장 송병기 목사에게 공로패 증정, 신임회장 이병홍 목사에게 위촉패 증정, 취임사 이병홍 목사, 축사 신현택 목사(뉴욕교협 회장)과 김종덕 목사(뉴욕목사회 회장), 광고 김연규 목사(서기), 폐회기도 안창의 목사(이사)으로 진행됐다.

송병기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지난 1년반동안 이사들의 성원으로 짧은 기간이지만 많은 일을 했다"라고 말했으며, 이병홍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신앙의 대스승으로 국제사랑재단을 설립한 김기수 목사의 사랑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구 어디든지 사랑이 필요한 곳에 사랑을 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현택목사는 축사를 통해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서로 사랑을 해야 한다"라며 "사랑은 입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이 함께 가야 한다"고 말했다. 목사회 회장을 대신하여 총무 이재덕 목사는 축사를 통해 "송병기 목사가 처음 개척자의 정신으로 다리를 놓았다면, 이병홍 목사는 이를 잘 계승할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본부는 총재 김삼환 목사, 대표회장 김영진 장로, 이사장 이승영 목사, 상임이사 김기택 장로로 구성되어 있다. 새로 구성된 미동부지회 조직은 다음과 같다. 지회장 이병홍 목사, 부지회장 손석완 장로, 사무총장 이희선 목사, 서기 김연규 목사, 회계 김남석 목사, 감사 오태환 목사와 이풍삼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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