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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장 2010 한국음식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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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10-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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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사이드장로교회(이종식 목사)는 9월 12일(주일) 오후 3시 30분부터 7시까지 3회 코리안 푸드 페스티벌(Korean Food Festival)를 열었다. 페스티벌에는 전통 한국음식에 제공됐다. 이외에도 사물놀이 공연등 많은 볼거리와 재미거리가 제공됐다.

이종식 목사는 "행사의 취지는 커뮤니티와 하나가 되기 위해서 이다. 주민들이 코리안들만 모여 무엇을 하므로 자기들과 별개의 단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무엇을 추진하려고 하면 반대를 한다. 그런것을 없애고, 커뮤니티 주민들도 구원되어야 할 분들이니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 구원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축제를 한다"고 설명했다.

또 "특징있게 하려니 한국 전통음식을 만들면 관심이 있겠다고 보았다. 이제 행사가 점점 커져 뉴욕주 상원위원, 커뮤니티 보드, 경찰서장도 참여한다. 미국의 주류 언론들도 관심을 보여 인터뷰를 요청했고, 중국 커뮤니티에서도 관심을 보여서 중국분들이 대거 축제에 참가하여 다민족 축제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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