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 국제사랑재단은 9월 10일(금) 오전 금강산 식당에서 임시총회 및 이사회를 열었다. 임시총회에서 부지회장 이병홍 목사가 지회장으로 추대됐다.

이병홍 목사는 이사진의 재정비를 통해 새로운 이사 최길종 목사(오순절선교교회 한국 총회장), 손석완 장로(뉴욕교협 이사장), 허윤준 목사(뉴욕새생명장로교회), 장석진목사(뉴욕성결교회), 임요한목사를 영입했다고 말했다.

신임 지회장 이·취임예배는 오는 9월 21일(화) 오전 10시 30분 새가나안교회(이병홍 목사)에서 개최된다.

한편 이날 말씀을 전한 한재홍 목사는 "말로만 돕는 것이 아니라 국제사랑재단이 이름에 걸맞는 일을 해야 한다.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하며 약한 사람에게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자"고 말했다.

한국에서 시작한 국제사랑재단은 총재 김삼환 목사, 이사장 이승영 목사, 대표회장 김영진 장로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제사랑재단은  전세계를 향한 선교사업과 인도적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미동부 국제사랑재단은 지난해 5월 설립이사회를 열고 송병기 목사가 지회장으로 결정하고, 김삼환 목사가 참가하는 가운데 설립 감사예배를 드렸다.

미동부 국제사랑재단은 그동안 3만2천여불의 예산을 가지고 중국 연길 빵 공장 건립 지원, 캄보디아 헤브론 병원 지원, 아이티 지진 참사 현장 방문 및 지원등의 사업을 펼쳤다. 특히 아이티선교회(대표 장기수 목사)에 선교 기금 2만3천여불을 전달했다.

또 본부 대표 회장 김영진 장로와 미동부지회 사무총장 이희선 목사가 빌리그래함센터를 방문하여 국제사랑재단 영곡상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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