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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선명회 합창단, 한국요양원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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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1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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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그 이름이 잘 알려진 한국을 대표하는 평화의 홍보대사인 월드비전 선명회 합창단이 당초 계획을 변경하고 뉴저지 파라무스에 있는 ‘버겐 한국요양원'을 깜짝 방문하여 수준 높고 세련된 무용과 노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큰 선물을 안겨드렸다.

‘나의 살던 고향은’ ‘에델 바이스’ ‘옹헤야’ 등 아름답고 심금을 울리는 선율을 감상하는 어르신들은 깊은 감회에 잠기기에 충분했다. 외롭고 고독한 어르신들을 일일이 손을 잡아드리며 뽀뽀까지 선사하는 뜨겁고도 끈끈한 정을 다시 한번 느끼며서 실감하는 순간들이었다.

6.25 전쟁 60 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공연도 함께 진행되었다. 참전용사를 특별히 초청해서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이벤트도 또 다른 감동을 자아내며 온전한 희생과 사랑으로 우리 조국을 지켜 준 감사도 잊지않았다.

올 해로 80세가 다 넘은 참전용사들은 이 특별한 깜짝 위로 공연을 보면서 시종 기쁨에 찬 모습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였다. 이 날 공연 에는 참전용사들을 비롯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박수갈채을 보내며 기쁜시간을 만끽했다. 공연은 대성황이였다.

이 날 한국요양원 김지나 원장은 참석한 모든 참전 용사들에게 특별히 감사장과 ‘월드 비전’이 제작한 아름다운 음반을 감사의 선물로 증정했다.

이 날 참석한 참전용사들 대표로 감사장을 받은 정, 용칼(CHUNG, YOUNG CARL) 할아버지는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그 험난하고 형용할 수 없던 순간들을 넙고 넘어 이 자리에서 이렇게 기쁘고 행복한 순간을 갖을 수 있는 것이 꿈만 같다고 토로했다.

외국인 참전 용사충 한 분인 BANKS ARNOLD 씨는 6.25 전쟁충 너무나 많은 축을 고비를 넘기이 자리에 와 있는 나는 정말 천명이수 밖에 없으며 한국은 나의 청춘을 아낌없이 바쳐 싸운 나라이기 때문에 지금도 신문에 한국에 관한 기사가 다루어지면 아주 관심있게 주시해서 볼 애정이 대단하다고 말했다. 또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를 찾아준 월드 비젼, 그리고 한국 요양원측에 대단히 감사한다라며 힘주어 말했다.

세계를 누비며 사랑과 평화의 사절단으로 활동하고있는 월드 비젼의 “한국 요양원 깜짝 위로공연”은 성황리에 치루어졌으며 다음에도 다음에도 다시 찾아 아름다운 천상의 소리를 들려 줄것 약속하고 일 일 이 어르신들을 안아드리고 손잡아 드리며 감격과 환희의 눈물을 뒤로하고 다음 필그림 교회를 향했다.

월드비전 다음 공연은 20일 금요일 뉴저지 필그림교회, 21일 토요일 퀸즈한인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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