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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제일교회 2대 담임 빈상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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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1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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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동양제일교회의 2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빈상석 목사는 여러면에서 2010년을 잊지 못할것이다. 빈 목사는 지난 4월 열린 동양제일교회 공동의회에서 압도적인 표차이로 2대 담임으로 결정됐다. 하지만 노회에서 비밀투표를 통해 정확히 3분의 2를 정확히 얻었으며, 1명만 더 반대했으면 부결되는 상황이었다.

빈상석 목사는 뉴욕은혜교회 담임으로 성도들에게 알리지 않고 동양제일교회에 청빙지원을 했으며, 뒤늦게 담임목사가 교회를 떠난다는 것을 알게된 은혜교회 교인들이 정기노회에 참가하여 반대의사를 밝혔다.

빈 목사는 뉴욕은혜교회 부임후 최선을 다했지만 교인들과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빈 목사는 "당시 청빙지원을 알릴 상황이 아니었다. 목사는 사막의 성인이 아니다. 사막의 성인이 이민교회에 오면 문제가 생길수 있으며, 이민교회 목사가 사막을 가면 성인이 될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일광 목사 소천후 내분을 겪었던 동양제일교회는 새로운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안정중이다. 당회를 구성중이며 이후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빈상석 목사는 모든 교인들이 함께 선교하는 교회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예배, 심방, 양육을 통해 교인들의 상처를 치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빈 목사는 "어려울때 동양제일교회에서 받아주었다. 특히 분규속에서 받아준것을 감사한다. 양측의 갈등은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이다.  저력이 있는 교인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빈상석  목사(46세)는 경북대 기계과, 장신대 석사(선교학), 뉴브런스윅신학원 석사(신약학), 드류 박사과정을 마쳤다. 대구 남산교회 부목사와 뉴저지 땅끝교회 교육목사를 거쳐 7년동안 뉴욕은혜교회 담임으로 사역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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