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랑재단 미주동부지회(지회장 송병기목사)는 아이티를 향한 끝없는 사랑을 펼쳐 나가기로 하고 3차에 걸쳐 총 16,768불을 아이티선교회 미주본부(대표 장기수목사)에게 전달했다. 선교기금 가운데는 서울역 노숙자들이 모금해서 보내준 568불이 포함되어 있다.

국제사랑재단(International Love Foundation; 총재 김삼환목사, 이사장 이승영목사, 대표회장 김영진장로, 상임이사 김기택장로)은 한국에 본부가 있고 미국에는 미주동부지회(지회장 송병기목사, 부지회장 이병홍목사, 사무총장 이희선목사, 서기 김연규목사, 회계 지인식목사)가 있어 지난 2009년 5월 22일 미주동부지회 설립감사예배를 갖고 지금까지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사회에 나눠주기 위한 구제와 선교를 계속해 왔다.

국제사랑재단 미주동부지회는 캄보디아 프놈펜에 헤브론병원(원장 김우정선교사)과 고아원을 설립 및 운영하는데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09년에는 이병홍목사와 이희선목사가 캄보디아를 방문하여 특별후원금을 전달하였고, 중국연길에는 빵공장을 설립하여 매일 빵 3,000개를 만들어 북한의 회령지역 고아원에 전달하고 있다.

지난 2009년 8월에 송병기목사, 이병홍목사, 김원기목사, 김연규목사가 방문하여 빵공장 설립예배와 함께 특별후원금을 전달하고,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 농식물재배단지를 만들어 인근의 탈북자와 고려인 및 가난한 사람들에게 식량과 부식을 나눠주는 비용을 담당하고, 미얀마와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를 위해 동남아지부를 설립하였다.

지난 2010년 5월에 송병기목사와 김연규목사가 아이티를 방문하여 지진참사현장을 돌아보고 아이티구제와 선교를 위해 특별기금을 전달하기로 하여 8월 6일(금)에 아이티에 선교본부(박병준선교사)를 둔 장기수목사에게 3차분을 직접 전달했으며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아이티의 무너진 교회를 보수하고 우물을 파주는데 사용될 것이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아이티에 교회와 학교, 병원을 세워 구제하고 선교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사랑재단은 오는 9월 10일(금) 총회를 통해 지금까지의 사역을 보고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으며,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아이티를 방문할 선교단(선착순 20명)을 모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제사랑재단에 후원하실 분이나 아이티선교단 모집에 관한 문의는 김연규목사(917-558-7435)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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