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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박사 서거 제45주기 추모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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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1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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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박사 서거 제45주기 추모예배가 7월 30일 뉴욕신광교회(한재홍 목사)에서 드려졌다. 건국대통령 이승만박사 대뉴욕기념사업회 주최로 열린 이날 회장 한재홍 목사는 “요즘 한국의 역사의식이 적어지고 있는데 본 기념사업회를 통해 한국 역사의 근거를 바르게 찾고 지키고 이어주는 사명을 감당하기 바란다”며 “이를 위해 뉴욕의 성도들이 협력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예배는 사무총장 윤오성 목사 사회로 인사말씀 한재홍 목사, 대표기도 손영구 목사, 성경봉독 지인식 목사, 특송 김영환 집사, 이 박사 육성방송(1942.6.13 미국의 소리), 설교 김종원 부정령, 추모사 송정훈 뉴욕한인회 부회장, 김상모 목사, 이종명 뉴욕교협 총무, 축도 황의춘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종원 부정령은 4.19때 시위대의 한 명이었는데 미국에 와서 최근 김상모 목사를 통해 이승만 박사에 대한 진실을 알게 돼 이 박사를 존경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부정령은 “고난과 형통”(삼상17:45-49)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고난은 모든 개인과 국가에 닥치며 그 이유를 네 가지로 설명했다.

“첫째 자신의 과오(눅15장 탕자의 비유), 둘째 형제나 이웃으로부터(창 요셉), 셋째 사탄의 시험(욥), 넷째 강대국의 침입(본문) 등 여러 가지나 모든 열쇠는 하나님께 있어 하나님만이 절대적이고 완전한 해결책을 갖고 계시며 고난을 형통으로 바꾸는 능력이 있다”며 “이승만 박사는 고난의 사람이었지만 신앙의 끈을 굳게 붙잡고 형통의 삶을 살았음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추모사를 맡은 김상모 목사(명예회장)는 이승만 박사와 7월의 관계를 세 가지(48년 17일 헌법개정, 10년 18일 고종밀사 미국 파견, 65년 19일 하와이서 서거)를 설명하고 이승만 박사의 탁월한 예지를 보여준 정책에 대해 11개 항목에 걸쳐 설명했다. 또 네 가지 미래를 내다본 연설, (1)45년 민족의 자유 (2)46년 공산주의와 타협 거부 (3)48년 민주주의 정책의 요소는 개인의 근본적 자유 (4)53년 경제력이 없으면 노예가 된다 에 대해 소개했다.

한편 동 사업회는 이승만 박사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 올 10월경 미주총회를 뉴욕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한국전쟁 60주년 기념음악회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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