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KCCA, 미기총)는 5월 24일(월) 오후 3시 뉴욕성결교회(장석진 목사)에서 '미주 한인 교회의 일치와 영적 대각성'를 주제로 제12차 총회를 개최했다. 각 지역대표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장석진 목사가 임기 1년의 대표회장에 선출됐다.

미주 전국 네트워크인 미기총이 하는 일은 무엇인가. 2008, 2009년도(대표회장 이영섭 목사) 회기를 통해 △웹사이트 개설 △파이오니어 잡지 발간 △조국과 민족 위한 구국기도회 전개 △해외동포의날 제정 추진 △미주한인교회 추석과 한글날 지키기 캠페인 △이단대책에 대한 입장발표등의 활동을 했다.

2010년(대표회장 장석진 목사)에는 △각 지역 교회 협의회 활성화 방안을 연구 △목회자 윤리 강령 실천 운동을 전개 △지역별 복음화 양성을 위한 장학 사업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회 개최 △DMZ 평화공원과 교회건립 추진 △평신도 지도자 연합회 수련회 개최 △훌륭한 크리스찬상 시상 △창립10주년 기념 논문집 발간등을 계획하고 있다.

미기총은 1997년 5월 시카고에서 미주 교계 일치와 연합, 미주 복음화, 민족 복음화, 세계 선교화를 기치아래 창립했다. 산하에는 미주부흥강사단, 국제기독교선교대학, 평신도지도자연합회, 전국교회 여성연합회, 기독경제인협회를 두고 있다. 미기총은 미주 각지역의 교협 회장, 전임회장, 각 기관장, 교단장등이 회원이 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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