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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날개 뉴욕에 도입한 최재호목사 "유혹이기고 올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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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1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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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두번째 컨퍼런스에 이은 5번의 집중훈련이 지난 5월 14일 230명 수료자 배출한 가운데 마쳤다.

2007년 1차에서는 컨퍼런스후 이어진 5번의 집중훈련후 350명이 수료했었다. 이로서 김성곤 목사가 강의하는 뉴욕에서 일정을 마감하고 내년에는 장소를 옮겨 LA에서 첫 두날개 컨퍼런스가 열린다.

뉴욕에 두날개가 도입되고 2차례의 컨퍼런스가 열리기 까지는 서울성현교회 최재호 목사가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13일 뉴욕에서 마지막 집회에서 최재호 목사가 참가하여 간증을 했다.

김수태 목사는 부산 풍성한교회의 두날개양육시스템(당시 D12)에 대한 소문을 듣고 공부를 하려고 했지만 한국에 나가 배워야 하는 어려움때문에 교재를 구입하여 공부를 했으나 효과를 보지 못했다.

그러다 김 목사는 우연히 뉴욕에 집회차 방문한 서울성현교회 최재호 목사를 만나게 된다. 최 목사가 두날개를 잘알고 있자 당시 뉴욕전도대학교 학장으로 있던 김 목사는 두날개를 전도대학에 적용시키고자 강사교육을 한다. 1차 50명, 2차 100여명의 뉴욕목회자들이 모여 관심을 표했다.

최재호 목사는 마지막 집회에서 간증을 통해 처음 뉴욕에 왔을때 완전히 교회에 적용한것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뉴욕 목회자를 대상으로 강의를 하기위해 연구하고 노력하는 가운데 교회 적용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어쨌던 최재호 목사는 뉴욕에서의 두날개에 대한 관심을 김성곤 목사에게 전하고, 뉴욕에서 김성곤 목사가 두번의 컨퍼런스를 열게하는데 기여했다. 또 최재호 목사의 성실한 강의는 뉴욕의 목회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다음은 뉴욕 마지막 집회에서 최재호 목사의 간증내용이다.

성공하는 교회의 목사

한 신문의 논설위원이 성공하는 교회의 목사에 대해 쓴 글을 읽었다.

1. 목회를 즐긴다. 성공한교회 목사중에 어렵다는 말하는 분은 없다. 목회를 긍지를 가지고 즐긴다.

2, 성경도 잘알지만 세상(양들의 상황)도 잘안다. 결국 콘텍스트도 잘안다. 이용자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바뀌어지고 있다. 톨게이트는 '표 파는 곳'이 '표 사는 곳'으로, 교수중심적인 '강의실'은 '수강실'이라고 학생중심적으로 바뀐다. 세상이 무섭게 변화하는 상황을 이해해야 한다.

3. 평신도를 중심으로 목회의식 변화한다. 설교도 일방이 아닌 쌍방을 한다. 청중이 궁금해지는 것에 답변하는 식으로 말씀을 전한다. 볼링이 아니라 탁구식의 메세지를 전한다.

4. 겸손하다. 물이 낮은 곳으로 흐르듯, 은혜도 낮은 곳으로 흐른다. 한결같이 친화적이고 소탈하고 허물이 없고 편안한 모습이 몸에 배어있다. 배움에 대한 열정이 강하고, 공통적으로 엄청난 독서량을 가지고 있다.

5. 평신도를 사역자를 세운다. 전통교회는 목회자가 사역을 감당하는데 성공하는 교회의 목회자는 평신도에 위임한다. 목사는 코치와 감독의 역할을 담당한다. 동역자 의식이 강하고 자긍심이 강해서 전도가 되고 교회가 성장한다. 사역자를 세우기 위한 양육시스템이 탁월하다.

논설위원이 이런 기사를 어떻게 쓰는지 놀랐다. 기사를 읽는데 두날개 이야기를 하는 듯했다. 두날개속에 위의 5가지 요소가 잘 녹아있다. 두날개안에는 목회를 즐긴다. 평신도를 훈련하니 목회가 재미있어 즐기게 된다. 청중에 대한 이해가 높다. 열심히 배운다. 배움에 열심이다. 평신도 동역자를 만드는 것이 핵심가치이다. 논설위원의 기사는 양육시스템을 이야기 하는 듯하다.

최재호 목사의 간증

저희교회는 마포구 전형적인 달동네에 있다. 옆에는 난지도가 있어 냄새와 연기가 덮인 곳이었다. 부임했을때 교인은 15명이 전부였다. 목회자가 3번 교체가 되는 소용돌이를 경험한 교회였다. 결혼한지 한달만에 부임하여 쉼없이 목회를 했다. 목회경험도 실력도 나이도 안되었다. 목회자에 대한 상처가 많아, 교인들이 목사로 인정안해서 헌금보고도 안했다.

목회를 어떻게 할지 몰랐지만 은혜를 주셔서 4년만에 예배당을 가득차게 하시는 은혜를 주셨다. 그래보아야 70명이 앉으면 가득차는 곳이다. 새로운 장소를 찾아 동네 주택가 집을 하나 샀다. 그런데 동네주민들이 반대해서 신고하여 전기수도도 끓겼다. 식구가 전기수도없이 일년을 살았다. 힘든것은 그래도 중직자라고 하는 사람이 위로 한마디가 없었다. 정말 힘든 시기를 보냈다.

10년이 지나니 교인이 150명 정도가 되었다. 그런데 교회라고 건물에 표시를 하지 못해, 전도를 안하면 누구도 올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다 내가 병이 걸리고 말았다. 육체와 더불어 영적인 위기가 와서 의욕이 사라졌다.

친구목사가 일본 집회에 소개하여 쉴려고 구경하자는 마음으로 참석했다. 가서보니 마치 내 한사람을 위해 준비한 집회같았다. 왜 그렇게 눈물이 ㅤㅆㅗㅅ아지는지. 찬송을 부르다 울고, 말씀을 듣다가 울고, 기도하다 울고 3박4일내에 그렇게 울었다. 일본에서 3박4일간 눈물을 흘리고 돌아오니 눈물의 설교를 하기 시작했다.

집회에서 돌아온후 거의 100일간 강단에 설때마다 눈물을 흘려 '울보목사'라는 소리를 들었다. 교회에 영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눈물로 설교하는데 해골에 살이 붙고 힘줄이 붙는 것이 보였다. 교회에 영적인 바람이 불기시작했다.

1천명 초청 전도집회를 했다. 환경이 열악해서 힘들었다. 천명은 못왔지만 970명이 왔다. 150명이 들어가는 예배당에 7번 예배를 드렸다. 처음 있는 일이었다. 교인들은 방문자들을 허리가 휘도록 섬겼으며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쳤다.

다음주부터 우리교회에 부흥의 파도가 몰려올것 같은 환상을 가졌다. 그런데 두명이 찾아 왔다. 역사는 그때부터 시작하여 3개월 동안 새로운 성도 50명이 등록했다. 지난 10년동안 온 사람은 150명으로 1년에 평균 15명이 등록을 했다. 그런데 3개월만에 50명이 등록한 것은 기적이었다. 교회는 숫적인 부흥을 하기 시작했다.

문제는 새로온 성도들을 정착을 시켜야 했는데 리더가 필요했다. 그래서 제자훈련을 시작했다. 리더를 잘 키워서 순장을 역할을 잘 감당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 성경에서 나오는 제자는 재생산을 해야 하는데 전도훈련을 해도 전도를 못했다.

부흥과 재생산

그렇게 갈등할때 광고를 보았는데 광고문구가 눈길을 잡았다.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교회가 하는 컨퍼런스. NCD가 평균 65점이면 간강하다는데 107점이 나온것은 경이적이다. 그래서 두날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채, 건강점수 107점에 매력을 느끼고 부목사 2명을 컨퍼런스에 보냈다. 부목사들이 3박4일 컨퍼런스를 다녀온후에 목사가 교육을 받기를 권했다.

1차 컨퍼런스 1기 집중훈련을 부목사와 같이 받게되었다. 원래는 컨퍼런스를 듣지않으면 집중훈련을 못하는데 1기는 가능했다. 하지만 강의내용이 무엇인지를 잘 몰랐다. 동기부여가 안되어서 한계가 느꼈다. 관망하듯이 4단계까지 집중훈련을 했는데, 5단계에 갔을때 문이 열리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교회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1년 지나서 포기할까 고민하고 갈등했다. 두날개의 흐름이 잘 이해가 안되었다. 그동안 설교 스타일이 연역적이고 강의적이다. 그런데 스타일도 변화하니 교인들이 적응이 잘 안되었다. 이해가 안되고 교재를 새로 만들어야 하나 고민했다.

그러다 어느날 미국에 오게되었다. 김수태 목사를 만났는데 두날개를 아느냐고 물었다. 부탁을 받고 두날개 교재를 2-3시간 설명을 했다. 강의를 부탁받고 어린양교회에 모인 50여명에게 두날개 강의를 했다. 계속하자고 해서 백명이 모인가운데 2차까지 했다.

하다보니 내가 할일이 아니라 원조인 김성곤 목사가 해야 할일이었다. 김성곤 목사에게 뉴욕 상황을 말했다. 그래서 2007년 8월에 뉴욕에서 1차 컨퍼런스가 열리게 되었다. 저는 뉴욕의 교회들을 섬기면서 수혜를 보았다. 사실 준비를 안해서 서려니 문제였다, 그래서 밤을 새워서 공부하니 스스로에게도 도움이 되었다. 그러면서 교회에 두날개가 정착하게 되었다.

1. 건강성

두날개의 궁극적 목표는 전도가 목표가 아니라 건강한교회가 핵심가치이다. 교회가 건강하면 자연히 성장한다. 교회가 건강성을 회복하고 영적체질과 성도체질이 강화됐다. 건강해지니 숫적인 성장이 일어났다. 300% 성장이 일어나 6백명에서 1500명으로 성장했다. 두날개 훈련안에는 강점이 있다. 전도만이 아니라 교회체질을 강화시키는 요소가 담겨있다. 교회가 회복하며 함께 성장했다.

2. 균형잡힌 리더십

담임목사가 망망대해 선장의 역할을 한다. 교회 운명을 결정적으로 결정하는 인물이 목사이다. 교회문제가 있으면 100% 담임목사의 문제이다. 리더십을 배울 기회가 많지 않다. 목사가 자신의 목회 스타일을 오픈하기도 쉽지 않다. 김성곤 목사는 자신의 목회 노하우를 완전히 공개했다.

두날개에는 김성곤 목사의 리더십이 배열되어 있다. 김성곤 목사의 리더십을 잡을수 있어야 한다. 김목사의 강의를 들으며 리더십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한국교회 리더십의 좋은 모델이다. 강의를 통해 하나님의 향한 비전, 주님을 닮으려는 열망을 리더들이 놓치지 말고 배워야 한다.

3. 성경적인 리더십

성경적인 리더십이 발휘될수록 열매는 평신도의 모습에서 나나난다. 지도자가 훌륭할수록 평신도가 열매를 맺고 세워진다. 그런 아름다운 축복을 이루어 진다. 이것이 두날개의 가장 중요한 목적중 하나이다. 두날개는 모든 평신도를 변화시키는 탁월한 훈련방법이다. 시동안걸리는 고물자동차를 벤츠같이 탁월한 승용차로 만들어 준다. 훈련을 받는 중에 가치변화가 일어난다. 자기인생의 삶을 주님에게 드리겠다고 결단을 한다. 내 삶을 교회에 뼈를 묻고 졸업을 하겠다고 한다. 이런일이 일어난다.

성도들이 인생의 가치가 바뀐다. 하나님의 가치를 붙잡는 일이 성도가운데 일어나야 한다. 교회를 뜨겁게 사랑하고, 교회를 세우기 위해 희생한다. 우리교회 문제는 체계적이며 전략적인 전도의 부족이었다. 훈련을 통해 모든 성도들에게 전도자의 의식이 심어졌으며, 가장 소중한 존재목적이 복음을 전하는 것임을 알게되었다. 성도들을 보면 3명의 전도대상자를 가슴에 품고 관계를 쌓아가는 전도중심의 교회로 변하게 된다.

몇년전에 기존신자가 다른지역에서 이사를 와서 우리교회에 왔다. 시어머니가 전도했는데 교회를 안다니는 분이다. 우리교회 분위기가 제일 잘되는 교회같다고 저기가라고 해서 왔다고 했다. 교회를 안나가는 시어머니가 전도한다. 훈련받고 가치가 변화되면 달라진다. 움직이는 활기찬 모습을 느낀다. 그래서 저교회 가라고 추천을 한다.

4. 예배에 대한 변화 축복

맛있는 식당처럼 예배를 만들어야 한다. 우리교회는 예배를 위해 핵심가치를 위해 목숨을 건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만날수 있도록 방해되는 요소를 짤라낸다. 사람이 변화되는 예배, 치밀하게 점검하고 준비하는 예배를 한다. 새신자에게 정착에 대한 설문을 했다. 가장 많은 것이 예배를 좋아서 온다고 했한다. 예배가 새로운 성도의 정착하게 만든다. 소그룹을 해도 예배가 안되면 부흥을 못한다. 예배와 소그룹에 목숨을 걸면 역사가 일어난다.

5. 양육시스템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다. 어떻게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지만 어떤 과정을 통해 탁월한 제자를 만들어 가느냐는 것이 중요하다. 두날개는 탁월한 도움을 준다. 목회자외 평신도가 이만큼 모이는 컨퍼런스가 없을 것이다. 그만큼 뭔가있기에 사람들이 모인다. 그렇디 않다면 사람들이 영악한데 오겠느냐. 많은 교인들이 시스템을 통해 유익을 얻는다.

쉽지 않다. 뼈를 깍는 고통이 있어야 한다. 집중하고 투자해야 한다. 나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집중했다. 두날개에 올인하지 않고는 안된다. 중도에 유혹을 당할수 있지만, 10년을 하면 전문가가 된다. 한가지를 끓임없이 하면 능력도 주시고 사람을 변화시키는 기쁨의 날을 하나님이 주실것이다.

김수태 목사가 마지막에 왔으면 좋겠다고 해서 자비로 왔다. 이유는 여러분을 격려하고 섬기고 싶었다. 김수태 목사와 교인들의 희생과 헌신이 아니면 이런일이 일어날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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