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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한인정치인 당선축하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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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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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김, 미셀박 스틸 연방하원의원, 데이브 민, 최석호 가주의원 등 6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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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한인교회 정원에서 열린 남가주한인정치인 당선축하감사예배가 끝나고 당선된 정치인들과 참가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A> 지난 11월 3일 선거를 통해 연방의회를 비롯 지방의회 진출에 성공한 ‘남가주 한인정치인 당선축하감사예배’가 은혜한인교회(한기홍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축하예배엔 영 김(39지구 연방하원의원), 미셀박 스틸(48지구 연방하원의원)등 2명의 연방하원의원, 데이브 민(37지구 가주상원), 최석호(68지구 가주하원)등 2명의 가주 하원의원, 그리고 태미 김(얼바인 시), 프레드 정(플러턴시) 등 6명의 한인 당선인들이 참석했다.

 

지난 11월 28일(토) 오전 11시 은혜한인교회 정원에서 열린 이날 예배에서 영 김 의원은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올려 드린다. 이번 승리는 나 개인의 승리가 아닌 한인커뮤니티 믿음의 사람들의 승리”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나온 과정들을 되돌아보면 하나님께서 단련해 주심의 시간이었다. 선거후 개표상황을 보면서 2018년의 기억이 떠올라 마음이 아팠다. 기도의 용사들에게 기도요청을 했다. 최종 선거결과가 발표되었을 때 한인커뮤니티에 보답할 수 있겠구나, 미국을 위해 의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겠구나 생각하면서 이 자리까지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미셸 박 스틸 의원은 “선거일에 후회할 수 없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선거개표 첫 번 째 보고는 29,000표 뒤지고 있었다. 선거에 패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마음은 평온했다”고 말하고 “하지만 그 다음 개표상황에서 계속 득표수가 올라가게 되었고 선거에서 승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준 유권자들을 비롯한 믿음의 동지들과 자원봉사자, 인턴, 스텝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2년간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최석호 의원은 “우리가 소수민족이지만 청교도정신을 이어 받는다면 언젠가 백악관에 한인이 들어갈 날이 올 것”이라 말했다. 최 의원은 “데이빗 민 상원의원과 협력하여 한인권익 신장에 힘쓰겠다. 한인커뮤니티의 필요가 무엇인지 듣고 그 뜻이 달성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민승기 목사(미기총 대표회장) 사회로 열린 감사예배에서는 박상목 목사(OC교협회장)가 대표기도, 한기홍 목사가 ‘하나님을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지도자가 되자(시33:13)’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또 박경재 LA총영사, 권석대 OC한인회장의 축사 후에 송정명 목사(미주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의 축도로 감사예배가 폐회되었다.

 

ⓒ 크리스천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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