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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정 자매 데뷔앨범 HOLY DIS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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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1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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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정 자매의 데뷔앨범 가 영어와 한국어 버전으로 드디어 나왔다. 세라 정 자매는 뉴욕교계에 영성깊은 찬양으로 깊은 인상을 준바 있다.

이번 앨범은 심포닉 록/일렉트로니카라는 장르로, 귀에 익숙한 워십 과는 다른, 조금더 여러가지 미디어 매체와도 어울릴 수 있는 성격의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들은 하나님에 대한 나의 사랑, 감사, 그리고 비젼을 노래한 세라 정 자매의 고백이다.

세라 정 자매는 "앞으로 저의 작업을 통해서 상처입은 사람들이 위로받고, 희망을 잃은 사람들이 희망을 얻고 하나님을 만날 수 있기를, 그리고 나의 작품이 어두운 곳에 하나님의 영광이 밝히 드러나는데에 쓰임받는 도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아이튠즈에도 릴리스 되어있다.
http://ax.itunes.apple.com/us/artist/sera/id20490651

또 세라 정의 오피셜 웹사이트 www.seramusic.com 은 몇일 후 공개된다. 그전에는 http://www.myspace.com/seramyspace 에 방문하면 앨범을 풀 스트리밍으로 들을수 있다.

음반소개

세라의 데뷔 프로젝트 HOLY DISORDER (홀리 디스오더)는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온다. 인도의 민속악기인 시타르와 천사의 소리로 노래하는 중학교 합창단이 조화를 이루는 곡 “FIREMOUTH”에서부터 오페라 창법과 일렉트로니카의 보기드문 화합이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오는 “Pie Jesu ver. On the Rocks” 까지, 세라는 기존의 틀을 깬 새로운 음악의 패러다임을 창조하며 듣는 이들의 상상력을 유발한다.

HOLY DISORDER 는 야심찬 작품이다. 기계들을 연결하는 케이블을 직접 만드는 것 부터 앨범 아트 디자인 까지, 세라의 친밀하고 전념적인 참여를 거친 이 프로젝트는 그녀의 예술적 비젼을 고스란히 나타내고 있다. 또한, ver. ENG (영어)와 ver. KOR (한 국어)로 녹음된 두가지 언어버젼을 들으면서 같은 곡을 색다르게 맛볼수 있다는 것도 주목할 점이다.

“Disorder”는 질서와 물체가 나타나기 전의 공허, 또는 예측이 불가능한 상태를 가리킨다. 이 제목에 적합하듯, 세라 는 뉴욕 맨해튼의 소음과 혼잡함을 떠나 업스테이트에 있는 그녀의 스튜디오에서 작업했다. 그녀가 말한다: “먼저 침묵과 시간을 보내고 싶었어요...나의 마음과 정신속에 있는 불필요한 소리를 다 쓸어내버리고 나의 속 깊은곳에서 우러나오는 새로운 소리를 맞을 플랫폼을 준비하는거죠. 평화로운 혁명처럼요.”

2년이란 시간속에 세라는 침묵을 심포닉 록 과 일렉트로니카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이례적이고 역동적인 음의 화합으로 성장시켰다. 클래식, 월드, 일렉트로니카, 팝, 그리고 록의 어우러짐은 만화경같은 변화무쌍한 맛으로 다가와 차가운 수저가 혓바닥에 닿듯 귀를 깨운다. 세라의 노래는 피아노에 ㅤㅁㅏㅊ춰 잔잔하게 파도를 타다가 밀물처럼 힘차게 달려와 관객들을 웅장하고 장대한 HOLY DISORDER 의 세계로 이끌어간다. 이 음악가와 관객의 교류 속에 세라는 때론 관객을 선동하고, 때론 그들을 잠잠히 기다리게 한다. 그녀는 자신이 경험했던 침묵속에 그들을 데려가 그녀와 함께 소리, 열정, 그리고 치유를 재발견하는데 동참시킨다.

HOLY DISORDER 의 광대한 스케일만큼 제작에 협력한 아티스트 리스트 또한 화려하다. 재능있는 많은 예술가들이 이 열정의 여행길을 함께하였다. 앨범커버에 참여한 추상화가 S.M. Yoon 의 작품은 HOLY DISORDER 의 세계를 시각적으로 잘 나타내주고 있다. 힙합 듀오의 SOS (Sis on Strings) 는 Kanye West 와 Adele 과 함께 작업을 한 바이올리니스트로, 그녀의 날아다니는 듯한 연주는 앨범 곳곳에 자유함을 수놓는다.

강력한 드럼연주 뒤에는 핑크 플로이드 트리뷰트 밴드로 잘 알려진 Us Not Them 의 드러머 Jonathan Appell 이 있다. 그리고, Vestal Middle School 의 합창은 어레인지먼트 사이사이에 천사의 후광처럼 자리를 잡는다. 이 연주들은 nVMe 프로덕션의 Mesta Bish 와 그래미상 우승후보로 여러번 올랐던 엔지니어 Dan Grigsby 가 녹음했으며, 마스터링은 중동의 바이올린이라 불리는 Asala Nasri 와 이집트의 Mustafa Amar 와 작업경험이 있는 Sam Skaf 가 했다.

“And the new order starts right now (이제 새로운 질서가 시작된다)”라고 세라는 앨범 인트로 에 선언한다. “평화로운 혁명을 위한 각오가 되어있나? 어떤 저항도 없이, 음악 속에 온전히 사로잡혀 보지 못했던것을 보고, 듣지 못했던 것들을 들을 준비가 되어있나?”라고 그녀가 물어보는것 같다. 그리고 앞으로 계속될 그녀의 음악의 시발점을 알리는 첫 음을 바람에 흩날리는 성화의 정점 같은 목소리로 노래하기 시작한다. 새로운 혁명의 시작을 알리듯이.

Awards & Recognitions & Other

영화의 한 장면을 불러일으키는 듯한 음악과 가사를 작곡하는 세라는 2008년 AFP (Audio For Picture) Awards 에서 그녀의 오리지날 사운드 트랙 “FIREMOUTH”와 “The Rite of Letting Go” 가 담긴 DreamWorks Picture’s사의 Spirit: Stallion of the Cimarron 의 포스트 프로덕션 작업으로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세라의 노래실력 또한 그녀의 수상경력에서 엿볼수 있다. 대표적인 예로, 세라는 헐리웃에서 개최된 2006 IMTA(International Model and Talent Association) 컨벤션의 Singing 부문에서 우승하였다. 클래식 피아니스트로도 트레이닝을 받은 세라는 2009 유투 브 심포니 오케스트라 피아노 부문에서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뽑은 6명중 한명의 최종 결승자로 선택받은적이 있다.

세라는 미주 한인 커뮤니티와 크리스챤 커뮤니티에서도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국가기아대책기구 아아티 지진 피해국가 돕기, 뉴욕 2009 할렐루야 대회, 맨해튼 코리안 축제 & 퍼레이 드, 프레시 어노인팅 청소년 축제 등에서 공연을 하였다. 그녀는 자신의 대학 졸업식에 서 미국 국가를, 뉴욕 전 주지사 조지 파타키와 함께 기념한 한인 이민 50주 년 메모리얼에서 애국가를 부르기도 했다.

세 라는 세계에서 가장 전통이 깊은 오디오 엔지니어링/음악 프로덕션 학교인 Institute of Audio Research를 졸업하였으며, 빙햄턴 뉴욕 주립 대학에서 Creative Writing (창작문학)과 Global Cultures (세계 문학 비평)의 학사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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