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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대선후보 정치현 목사 여론조사에서 1,2위 선두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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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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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는 세기총 운영위원이며 볼리비아 지부장으로 선임된 볼리비아 선교사 정치현 박사(의사, 목사)가 오는 10월 20일에 실시되는 볼리비아 대통령 선거에서 기독교민주당(PDC) 대표로 대선에 출마한 것에 대해 기도를 부탁했다. 특히 장기 집권을 하고 있는 현 정부에서 부정선거나 관제 선거가 일어나지 않도록 선거가 실시되는 날까지 지속적으로 기도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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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총(대표회장 최낙신 목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은 여론 조사기관에서 발표한 자료를 소개하며 정치현 박사가 현재 볼리비아의 대통령이며 집권 여당의 후보로서 4선 연임에 도전하는 에보 모랄레스 후보와 각축을 벌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 조사에서는 31% 대 28%로 정 박사가 유리하며, 다른 조사에서는 30% 대 25%로 약간 불리하다.

 

세기총은 “정치현 박사는 37년 전 볼리비아에 들어간 선교사의 자녀로 12세의 소년이 현지에서 장성하여 정착하였는데, 한국인 최초로 대통령이 된다면 먼저는 볼리비아에 한국의 경제발전과 교육과 문화 및 민주주의에 정치적 영향력이 잘 융합되어 양국 간에 친밀한 유대와 협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것은 한국인의 해외이주민 역사에 기독교인으로서 매우 자랑스럽고 긍지를 가져다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세기총은 앞으로도 정치현 박사의 볼리비아 대선 출마를 적극 지지하면서 성공하기를 위해 계속 기도할 것이다. 아울러 한국교회에도 기도하기를 요청한다. 그리고 당락을 떠나서 정치현 박사의 활동을 통하여 볼리비아에 경제발전과 민주주의와 평화가 정착하도록 계속해서 기도하고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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