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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노회 조부호 목사의 담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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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1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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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를 취재하다 보면 별의별 일이 다 일어난다. 어떤때는 저분들이 자신들의 성도들이 다 듣고 있다면 그런 발언을 할수있을까 하는 경우도 있다. 아멘넷은 실수가 아니라면 교계의 공적자리에서 하는 발언은 발언자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 66회 정기노회에서 든든한교회 문제를 다루었다. 노회원인 정X목사가 중차한 사항을 결정하는데 기자들을 내보내고 나중에 노회의 결정사항들을 언론에 알려주자고 말했다.

노회장 조부호 목사는 이를 묵살하고 계속 회의를 진행했으며, 이후 전X목사가 정X목사와 같은 취지로 다시 기자를 내보내자고 말했다. 그때 조부호 목사는 "정정당당하게 일을 처리하는데 그럴 필요가 있겠는가"라며 거부했다.

뉴욕서노회는 최근 몇년사이 교회규모 상위 3개교회에서 내부문제가 일어나 물의를 빚고 있다. 서노회는 이영희 목사 안건을 다룰때 처음으로 기자의 출입을 막았다.

서노회는 노회관련 언론보도로 피해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인가. 그런데 분명한 것은 그 원인을 제공한 곳이 어디인가를 알아야 할것이다. 은혜를 빙자하여 숨기기에 급급하다면 밥그릇 챙기기 밖에 안될것이다. 반면 노회장 조부호 목사의 당당한 행동은 고개를 숙이게 만든다.

최근 아멘넷은 김중언 목사의 설교를 소개한적이 있다. 김 목사는 "소예배실에서 임원회의를 할때 우리끼리 앉아서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온성도들이 우리가 하는 이야기를 듣고 보고있다는 자세로 이야기를 한다. 그러면 교회에서 좋고 아름다운 열매가 맺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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