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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을 넓힌 2018 니카라과 전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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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18-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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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3일부터 2일간 해외한인장로회 뉴욕노회 주관으로 2018 니카라과 전도대회를 개최했다. "마사야를 그리스도에게로"라는 주제로 지난 8차례 열린 전도대회를 통해서 연인원 약 14만명이 참석했으며 6천여명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는 놀라운 복음의 열매들을 맺은 대회에 해외한인장로회 전총회장인 김종훈 목사(뉴욕예일장로교회)가 강사로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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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 집회는 마사야가 아닌 다른 지역 즉 마사야에서 차로 약 2시간 거리의 San Rafael del sur 축구장에서 개최했다. San Rafael de sur와 인근의 도시의 약 110여 교회 약 4,500여명이 처음으로 함께 전도대회에 참여하여 157명이 주님을 영접했다. 둘째 날에는 마사야 광장에서 257교회, 208대의 버스로 약 11,000 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하여 175명이 주님을 영접했고 니카라과 장로교회에서 이틀간 53 명을 전도하여 모두 385 명이 하나님 앞으로 돌아와 복음의 지경이 넓혀진 대회였다.

 

지난 8차례 전도대회는 뉴욕을 중심으로 한 교회들로 시작하여 2011년부터 부산 산성교회와 연합하여 함께 섬긴 대회였다. 2018 전도대회는 뉴욕뿐만 아니라 캐나다 토론토, 새크라멘토, 시카고, 뉴저지, 엘살바도르, 한국에서 모두 88명이 함께 섬겨 주셔서 연합의 지경을 넓혀졌다. 국적도 한국, 미국, 캐나다 국적이 연합하였고. 인종도 한국인과 미국인이 연합했으며, 연령대도 13세부터 81세까지 3대에 걸쳐서 연합한 대회였다. 뿐만 아니라 니카라과에서 사역 중인 한인 선교사 12 가정이 연합하여 함께 섬긴 대회였다.

 

소망의 지경을 넓혀 주셨다. 매 번 전도대회 때마다 개인전도 사역으로 시작해서 니카라과 장로교회 연합세례식으로 그 대미를 맺는다. 올해에도 지난 2월 25일 니카라과에서 가장 큰 호수인 Lago de Cocibolca에서 주일 예배를 함께 드린 후 모두 84명에게 세례를 베풀었다.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소망을 안고 살아갈  형제자매들을 축하하는 축제로 마무리했다.

 

니카라과 이동홍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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