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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을 떠나는 정광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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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10-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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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가든성신교회 정광희 목사가 3월 2일(화) 뉴욕을 떠난다.

최근 이를 안 교인들은 충격에 빠졌다. 총신을 졸업하고 미국에 와 94년 큐가든성신교회를 개척하고 이민목회를 해온 정광희 목사는 한국 광주에서 2년전 개척한 교회의 담임목사로 다시 한국으로 돌아간다.

큐가든성신교회의 후임은 같은 RCA교단으로 LA에서 예수제일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이재봉 목사.

광주의 개척교회는 인터넷을 통해 정광희 목사의 설교를 듣고 담임으로 청빙했다. 정광희 목사는 최근 생명의법, 성령의 법의 내용으로 한 설교를 하고 있었다.

정광희 목사는 기도하는 가운데 이사야 43장 18-19절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라는 말씀을 통해 응답을 받고 한국행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결코 지금보다 더 좋은 환경이라 할수 없는 곳으로 개척을 떠나는 정광희 목사의 결단이 돗보인다.

정광희 목사는 한국에서 힘을 한곳으로 모아 미전도종족선교등 선교에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RCA교단은 오는 25일 월례회를 통해 정광희 목사 환송회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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