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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복 신앙 그리고 기복 설교 무엇이 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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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17-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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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기윤실, 건강교회 교실 ‘건전한 설교’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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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기윤실 주최 건강교회 교실 세미나에서 조주현 목사가 강의하고 있다.

 

LA기윤실(대표 박문규)은 6회에 걸쳐 건강교회교실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그 첫 번째로 ‘건전한 설교’란 주제의 세미나가 지난 7월 29일 캘리포니아 인터내셔널 유니버시티(CIU)에서 개최되었다. 오는 8월 5일에는 ‘교회 정치’ ‘교회 정책 결정 구조와 운영’이라는 제목으로 박문규 기윤실 대표가 강의할 예정이다. 다음은 이날 조주현 목사(LA 기윤실 간사)의 강연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편집자]

 

기복(祈福)이란 무엇인가? 

 

과연 성경에서는 복을 구하는 것을 잘못이라 하는가? 기복이라는 말은 말 그대로 신에게 복을 비는 종교적 행위이다. 신에게 복을 구하는 행위가 과연 잘못된 것인가? 우리는 이 질문에 답을 할 필요가 있다. 세상의 많은 종교들이 신에게 복을 비는 행위를 아주 자연스러운 인간의 행위라고 보고 있다. 또한 복을 비는 행위를 위한 여러 형태의 예배(굿)가 있다.

 

그러나 우리는 기독교인이다. 기독교에서도 하나님께 복을 비는 행위가 정당한 것인지, 혹은 잘못된 것인지 우리는 살펴보아야 한다.

 

특히 기독교의 가장 큰 권위인 성경에서 우리는 그 정당성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많은 설교자들이 성경의 많은 구절 중에 기복 행위에 정당한 근거를 주는 구절이 있다고 주장하는 가장 핵심적인 구절을 살펴보자.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마7:7)”

 

과연 이 구절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 우리가 구하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주신다는 성경적 의미일까? 그 의미는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마태복음에는 “좋은 것(마7:11)”을 주신다는 것으로 답을 주시고 있다. 악한 자라도 자녀에게 악한 자가 생각할 때 “좋은 것”으로 주는데, 하늘의 하나님께서 자녀의 구함에 진정 “좋은 것”으로 응답하시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더 나아가 누가복음 11장 13절에는 그 “좋은 것”을 구체적으로 “성령”으로 가르치신다. 성경의 가르침은 우리에게 기복의 행위를 금지한 것이 아니다. 진정한 성경의 뜻은 기복을 하시기를 원하신다. 그러나 우리는 그 복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성경에서 알 필요가 있다. 이때 우리는 건강한 기복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건강한 기복신앙을 할 수 있게 된다. 

 

그럼 복이란 무엇인가? 

 

성경에서 말하는 복과 성경 밖의 복은 무엇일까? 건강한 기복신앙이라는 말이 좀 어색하다. 그 이유는 현대의 기복신앙이 병들어있기 때문이다. 아니 기복 신앙을 우리 인간들은 자신의 욕심으로 인하여 늘 왜곡된 “복”을 찾고 있었기 때문이다. 성경은 진정한 복을 “하나님”이라고 선포한다. 창세기 15장 1절에 아브람에게 하나님께서 상급이 무엇인지 말씀하신다. 바로 복과 상급은 하나님이시다.

 

그러나 우리 인간들의 복은 무엇인가? 바로 창조주 하나님을 원하며, 창조주 하나님과 동행하며, 창조주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신앙이 아니다. 태초의 인간은 하나님보다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선택하게 된다. 즉 창조주보다 피조물이 더 보암직도하고, 먹음직도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게 보였다. 이것이 타락이요 이것이 죄악이다.

 

즉 인간의 욕심은 죄를 낳고, 그 죄가 장성하여 사망에 이르게 된 것이다. 인간의 욕심과 결함(혼인, 동거-성경에서는 이렇게 비유하고 있다.)하는 존재인 사탄과 함께 낳은 그 죄가 바로 병든 기복신앙이다.

 

우리는 우리의 건강한 신랑이신 예수님(창조주)과 동거하여 의의 나라를 이루어야 진정한 복임을 늘 망각한다. 그리고 마치 피조물을 욕심을 채우기 위하여 하나님께 구하며, 하나님을 자신의 욕심을 채우는 도구로 전락시키는 그릇된 신앙이 현대의 기복신앙이다.

 

병든 기복신앙에서 벗어나야 한다. 진정한 복인 임마누엘 하신 하나님과의 동행이 건강한 기복신앙이다. 성경이 원하는 복을 구하는 신앙은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하여 십자가를 지신 그리스도 예수님과 함께 하는 그 신앙을 복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설교는 성경적 복을 설명하고, 가르치며, 선포하는 예배의 핵심이다. 

 

성경적 복과 관련이 없는 목사의 설교는 무속(shamanism)의 굿보다 위험하다. 설교는 성경을 바로 해석하는 것이다. 설교가 성경을 왜곡하는 것은 설교가 아니라 사기인 것이다. 설교에서 복에 대하여 말할 때, 우리는 정확히 성경에서 말씀하는 복을 말해야 한다.

 

요즘 주보를 보면, 목차에서 설교라는 단어 대신 “말씀”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사실 “말씀”이라는 말은 “성경”이라는 말과 동의적 의미로 사용하는 것이 기독교의 전통이었는데, 이제 주보의 목차에서 “성경봉독”과 “설교”를 “성경 구절”과 “말씀”으로 목사의 설교의 권위를 마치 하나님의 말씀의 위치로 격상하는 시대에 있다. 그렇다면 진정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과 같은 가치를 지니고 있어야 한다. 나는 그런 예배의 목차에 대한 단어 선택을 말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 중요한 설교에서 “복”이 마치 사업의 성공, 건강, 명예, 재물, 자녀의 대학합격, 등으로 설명되는 것이 문제이다. 또한 그 “욕심의 죄악”이 “복”이며, 하나님께서는 그 욕심과 죄를 도와주는 존재로 만드는 것이 더 문제일 수 있다.

 

현재의 기복주의 신앙 과연 무엇이 문제인가? 

 

거짓 선지자의 거짓 기복신앙에 성전이 무너졌다. 이제 우리는 진정한 “복”을 알았다. 건강한 기독교인의 “복”은 “하나님”이시다. 그 하나님과 동행하며, 꼭 물질적 성공의 길이 아니어도, 그 길이 고난과 핍박, 환란과 고통, 그리고 십자가의 길이어도 주님께서 계신 그 길이 복인 것이다.

 

그러나 잘못된 기복주의는 늘 “복이신 하나님”을 “다른 복을 주시는 복의 도구”로 만드는 것이다. 이때 우리의 신앙은 병들게 되고, 결국 파국으로 치닫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기도도 감사가 아닌 불평만을 하는 것이다. 분명 여러분의 삶을 하나님께서 주장하시는데, 늘 우리는 우리의 삶에 대한 감사가 아닌 불평만을 기도하며, 피조물의 기쁨(쾌락)만을 추구하는 기도를 하게 된다.

 

우리의 기도를 살펴보자. 첫 몇 마디만이 감사이다. 그 후에는 하나님을 피조물의 기쁨 즉 쾌락을 주는 도구로 사용하여 많은 세상적인 욕심을 채우기 위한 기도를 한다. 그러나 건강한 성도는 하나님 한 분으로 만족할 수 있다. 아니 진정 건강한 성도는 하나님께서 성도에게 찾아오실 때, 이런 고백을 한다.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입니다(베드로).”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이사야).”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년에 고백을 한다.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딤전1:15).”

 

사실 하나님을 구하는 것이 건강하고 성경적인 기복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을 구하며,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의 고백은 과연 우리가 하나님을 구할 자격이 있는 존재인지, 우리가 하나님을 만날 위치의 존재인지, 우리가 과연 하나님과 동행할 능력이 있는 존재가 아님을 고백한다. 즉 복이신 하나님에 대한 감사인 것이다.

 

병든 기복주의는 창조주보다 피조물을 더 사랑하는 것이다. 더 나아가 피조물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창조주를 무시하는 신앙이다. 그래서 건강한 기복신앙을 소개하였다.

 

우리가 건강한 기복신앙으로 감당할 수 없는 큰 복이신 하나님을 구할 때, 우리는 그 하나님의 존재를 깨달으며 더 겸손함과 회개, 그리고 한없는 감사의 삶으로 하나님 앞에 무릎 꿇는 건강한 신앙인이 될 것이다.

 

ⓒ 크리스천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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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바나바님의 댓글

바나바 작성일

"예수님과 함께하는 그 신앙"이 열매를 맺어 아버지 하나님께 영광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 영광을 가로채는 일이 없도록 끈임없이 기도해야 겠지요 "섣다 하면 넘어질까 조심하라" "푯대를 향하여 달려 가노라")  LA 기윤실, 너무나 좋은 세미나를 열으 셨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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