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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이웃합창단, 제2회 지휘자를 위한 위크샵 / 강사 박순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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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17-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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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이웃합창단이 두 번째 지휘자를 위한 위크샵을 개최한다. 강사는 박순덕 목사이며 4월 15일, 29일, 그리고 5월 6일, 13일 오후 2-5시 이론과 실습이 진행된다. 5월 8일 오후 7시30분부터 9시50분까지는 합창과 오케스트라 지휘 실습이 열린다. 장소는 뉴저지 필그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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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박순덕 목사는 한국최초의 여성 마에스트로(Maestro)로 지휘자들에게 실질적인 이태리 음악과 지휘법을 전하게 될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박 목사는 서울예고와 서울음대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이태리 베르디 국립음악원과 산타체칠리아 음악원에서 각각 합창지휘와 오케스트라지휘로 마에스트로 학위를 딴 지휘자이다. 한국에서는 여의도 순복음교회와 명성교회에서 지휘했으며 지금은 목사가 되었다. 

 

이번 위크샵 등록비는 500불이며, 총 16시간의 이론과 실습의 시간을 통해 성가곡에서부터 오라토리오, 특히 Symphony와 Recitative를 어떻게 지휘하는지에 대해서도 배우게 된다. 실습곡은 찬송가, 성가합창곡, 헨델의 메시야에서, 교향곡, 오페라, 슈베르트 G 장조미사 등이다. 특히 좋은이웃합창단이 이번 시즌에 준비하고 있는 Schubert G Mass와 전문 오케스트라 참가자들이 직접 지휘를 하며 실습을 하게 된다.

 

좋은이웃합창단 지휘자 박동훈 목사는 “이번 지휘 위크샵의 대상은 지역교회의 찬양대 지휘자들이다. 많은 분들이 성악이나 기타 다른 음악을 전공하시고 지휘를 하시고 계신 분들이다. 부활절과 성탄절 특별예배때 오케스트라나 앙상블과 함께 지휘할 때 악기연주자들과 지휘봉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떤 방법으로 할 수 있는지를 실제 실습을 통해 배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일생에 한번 큰 마음먹고 이태리에 가서 섬머 프로그램으로 배우려 해도 엄청난 시간과 경제적인 부담이 있다. 이태리에 대표적인 두 국립음악원에서 정통으로 공부하고 한국에서의 경험을 통한, 그리고 복음의 열정을 품은 목사의 입장에서 이번 위크샵에 임하는 박순덕 목사는 "이것을 위해 하나님께서 나를 준비시키시지 않았나 생각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6월 3일 오후 7시에는 펠리세이드장로교회에서 좋은이웃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참가하는 콘서트가 열린다. 문의 박동훈 목사 bachdh@gmail.com, 253-232-6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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