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민선예 자매 간증 > 톡톡 뉴스

본문 바로가기


톡톡 뉴스

원더걸스 민선예 자매 간증

페이지 정보

기사 작성일2009-12-29

본문

원더걸스의 노래중 '노바디'가 있다. 노바디 가사에는 'Nobody Nobody But You'라는 가사가 있다. 당신이외에는 아무도 없다는 내용이다. 원더걸스의 리더인 선예 자매가 'You'는 하나님이시라고 고백했다.

민선예 자매는 12월 28일(월) 뉴욕 업스테이트 로체스트에서 열리는 2회 세계청년선교대회에 참가해 간증과 찬양을 들려주었다. 또 순서를 마친후 크리스찬 기자들과 기자회견을 가졌다.

선예 자매는 "이런 기회를 가지고 싶었다"라며 "간증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선예 자매는 "하나님을 위한 찬양을 하게 된 것이 우연이 아니다"라며 "북한에서도 김정일 위원장이 복고풍의 텔미를 좋아하여 북한에 가서 노래를 부를것을 기대했다"고 말했다.

선예는 초등학교 1학년때 믿음의 스승인 할머니를 따라 속초에서 교회에 나갔다. 선예는 어릴때 부터 노래를 잘했으며 교회에서도 찬양하는 시간이 기다려 졌다. 선예는 서울로 올라와  중학교때 교회수련회에서 하나님과 깊은 만남을 가지게 된다. 그후 4천여명과 경쟁하여 JYP 연습생이 되고 6년만에 원더걸스로 연예계에 진출한다.

선예는 학교와 연습실을 반복하면서 하나님을 잊게 되고, 사춘기때 아버지와의 갈등으로 가출하고 선배의 충고로 아버지를 용서하고 잊었던 하나님의 존재를 되새기게 되었다.

그후 노래들이 히트하며 유명해졌지만 채워지지 않은 공허한 마음이 있었다. 내부적으로 어려운일이 생겼지만 노래들이 연속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으며 세상일이 자신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원더걸스 멤버 5명중 소희만 빼고 4명은 크리스천이다. 그래서 시상식에 하나님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용감히 말하며, 순회공연중에도 주일을 맞으면 현지 한인교회를 찾아 예배를 드린다. 특히 예은 자매는 목사의 자녀로 새벽기도를 선예와 같이하는 등 믿음의 동지이다.

선예는 "어려운 미국생활에서 세상적인 성공보다는 멤버들이 준비하는 과정에서 하나님과 만나고 체험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예 자매는 "빌보드 입성은 어떻게 보면 아무것도 아니다" 라며 "세상적인 기준으로 실패를 한다고 해도 하나님과 같이 한다면 행복하다"고 말했다.

또 "모든것이 하나님의 기적이고 나는 순종할 뿐"이라며 "세상적인 댓글등 인터넷 반응등을 신경쓰지 않는다.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톡톡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