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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자의 인권과 행복을 위해 도울 일이 있다면 무엇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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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국201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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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람을 얼마나 사랑하고 죄를 얼마나 미워하는가?" 란 주제로 글을 쓴 바 있다. 동성애자 그는 사랑의 대상이나 그가 범한 죄는 결코 인정하거나 묵인할 수는 없다는 것을 에수님이 하신 언행(요 8장)을 중심으로 해서 언급했다.

미 연방 대법원은 동성 결혼이 합헌이라는 결정을 5:4로 내렸다. 청교도 신앙의 기초로 세워진 미국이 어쩌다가 이 지경이 되고 말았는가? 비통할 수 밖에 없다.

한국도 질세라 바쁘게 뒤쫓고 있다. 동성애 축제가 2000년도엔 대학로에서, 2012년에는 청계천 한빛광장에서, 2013년에는 홍대에서, 2014년에는 신촌에서, 2015년에는 서울 시청앞 광장에서 매년 그 규모가 커지고 있다. 세계에는 감소 추세인데 한국은 10년새 4배나 증가했다.

2011년도 통계에 의하면 청소년(13-24세) 에이즈 감염이 92.8%가 동성애자에게서 나왔고 2013년도에 동성애자가 1만 명 넘었다고 한다. 1만 명이 넘으면 기하급수로 증가하게 된다고 한다. 예컨대, 우간다(아프리카)는 동성애 섹스로 인한 에이즈 환자가 전국민의 40%가 넘어서 그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었다고 한다. 미국이 동성애 법을 통과시키면 4억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했으나 무세베니 대통령은 동성애 반대법을 통과시키면서 4억 달러를 거부해 버렸다. 그는 동성애가 나라 망친다고 선포하면서 이 문제를 공산주의와 이슬람에서 해결의 답을 찾으려 했으나 못하고 기독교에서 그 답을 찾아 에이즈 환자 비율을 4.3% 감소시켰고 그 후 우간다를 기독교 국가로 선포했다고 한다. 우간다 대통령 무세베니는 "우간다 국민이 살 길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라고 했다.

이미 동성애로 인해 엄청난 재앙을 받은 우간다 소식을 듣고도 한국은 동성애 축제를 벌이고 있으니 안타까울 뿐이다. 만일 나 자신이 아는 자가 동성애자라면 내가 그의 인권과 행복을 위해 도울 것이 무엇인가를 고민해야 할 것이다.

첫째, 인간의 행복의 기본이 되는 건강을 지키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

동성애자는 무서운 병인 후천성 면역 결핍증(AIDS)에 노츨되어 있다. 앞에서 언급한 대로 에이즈 환자는 동성애자중 90% 이상이 감염되기 때문이다. 또한 동성애자 중 남색(Homosexual) 하는 자는 항문괄약근(the anal sphincter) 기능에 장애가 와서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다고 한다. 수명이 25%-30% 단축되고 자살율이 3배나 높아진다고 한다.

둘째, 자신과 가정은 물론 국가 경제를 파탄으로 몰아 넣는 불행을 막아주는 일을 도와야 할 것이다.

우간다는 에이즈 환자가 전국민의 40%가 넘게 되니 천문학적 사회 비용을 지불해야 했다고 한다. 에이즈 환자 1인 당 평생동안 치료비가 약 5억 원(약 50만 불)이면 1만 명이면 5조 원(약 50억 불)이 소요될 것이다. 국민 혈세가 100% 쓰여지게 되고 10만 명이 될 경우 국가 경제를 크게 위협하게 될 것이다.

셋째, 가정에서만 얻을 수 있는 행복을 누리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

가정에서 남편과 아내 부모와 자녀 사이에서만이 맛볼 수 있는 행복을 누리려면 이성간에 결혼이 이루어져야 마땅하다. 그래서 옛말에 이성지합(二性之合)은 백복지원(百福之源)이라고 하지 않았는가? 그래서 하나님이 신랑 아담과 신부 하와를 지으신 후 주례하면서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창 1:28)"고 하셨다. 계속해서 하나님은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창 2:24)"고 하셨다.

동성애자는 가족을 갖지 못한다. 가족이 없는 가정은 없다. 가정이 없는 행복은 물론 없기에 그들을 도와 동성이 아닌 이성간의 정상적인 결혼을 하도록 하여 가정을 통한 행복을 누리게 도와야 할 것이다.

넷째, 영적 존재인 인간의 육(肉)을 떠나는 날 영의 나라 천국(the Kingdom of God)에 가는 행복을 누리도록 도와야 한다.

모든 인간은 죄인(롬 3:23)이므로 천국에 갈 자격을 잃었다. 그러나 회개한 죄인은 하나님이 허락하셨다. 인간에게 몇 가지 본능(本能, 나면서 부터 갖는 욕구)이 있는데 그 중에 영생(永生, 영원히 살고 싶은 욕구)의 본능이 가장 강하다. 성경엔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전 3:11)" "그는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시 107 :9)" 영원히 살고 싶은 본능이 있음은 그 본능을 만족히 채워주는 대상(영원한 나라)이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창조주께서 창조의 원리와 질서를 따르지 않고 이성(異性)이 아닌 동성(同性)간의 결혼을 죄라고 하셨다. 하나님은 이성간의 간음보다 동성애를 더 큰 죄로 보신다. 인간이면 누구나 지킬 10계명 중 제7계명에 "간음하지 말라(출 20:14)"고 하셨다. 구약 시대는 "간음한 자를 죽이라(레 20:10)"고 하셨다. 소돔 땅에 동성애(Sodomy)로 인하여 유황과 불을 비같이 내려 심판하셨다(창 19장). 우리는 그들에게 영원을 소유하도록 기도(정죄하지 않고)와 상담으로 도와야 할 것이다. 동성애는 선청성 유전이 아니고 회복될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이다.

앞에서 언급한 첫째~셋째까지는 생전(生前)에 누릴 인권과 행복에 대한 것이다. 넷째는 사후(死後)에 영원히 누릴 행복에 대한 것이므로 더 큰 관심으로 그들을 도와야 할 것이다.

어느 논설위원께서 "사랑할 자유, 결혼할 권리"란 제목으로 쓴 동성애자가 누릴 자유와 권리를 강조한 글을 보았다. 과연 그들이 원하는대로 해 주는 것이 그들을 사랑하고 돕는 일이며 그들의 자유와 권리를 보장하여 행복하도록 돕는 일인지 의문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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