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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지 아니한 신앙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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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조2009-11-17

본문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히 11;16)

현대 교회 , 특히 한인 이민 교회의 답답함을 볼떄마다 아브라함을 생각하게 된다. 우리가 잘 아는 바와 같이 아브라함은 이땅에 살면서 나그네처럼 살기를 원했으며 하나님이 계시는 하늘의 본향을 사모했으므로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하나님으로 불리기를 원했고 이를 부끄러워
 않는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이것이 뜻하는 바가 무엇인가?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 기업으로 받을 땅에 나갈쌔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으며 믿음으로 저가 외방에 있는 것같이 약속하신 땅에 우거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받은 이삭과 야곱으로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의 경여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니라 ( 히 11;8-10 )

믿음이 있다는 것의 기준은 아무리 내가 있는곳이 좋다해도 영적인 만족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이 교회를 위해 이 정도 믿어왔고 봉사했고 희생했으면 됐다는 생각에서 벗어 나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약속은 하나님 자신이며 하나님이 계시는 그 곳이라는 것을 아브라함은 잘 알았기 때문이다. ( 이런 생각이 나를 지배하지 않으면 우리는 이땅에서 잘살고 잘먹고 딴짓하게 된다)

우리가 잘 알다시피 수하에 종 300명이나 거느린 당시 거부였던 아브라함은 장막에 거하며 이동했다. 다윗은 자신의 생전에 성전을 못지음을 잘 알면서도 본향을 사모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하나님의 성전에서 문지기가 되고 싶다는 시를 시편에서 고백하지 않았던가? 우리 역시 우리의 현실에 안주하면 본향을 사모하는 마음이 적어지며 그래서 현실에 욕심과 집착을 그다지도 갖는 것이 아닐까 ?

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 늙어 단산하였으나 잉태하는 힘을 얻었으니 이는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 줄 앎이라.(히 11;11 )
베드로가 미문에서 사람들에게 메여 온 앉은뱅이를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걸으라 명하면서
 그의 오른 손을 잡아 일으키니 저가 발과 발목에 힘을 얻고 뛰어 일어난 사건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 행 3;6-8 )

힘을 얻는 것 _ 우리의 겉사람이 나이들어가더라도 냬 육체의 한계를 극복하는 힘을 얻는 것이다. 내 노력(힘)을 포함하여 하나님이 할수 있는 힘을 주는 것이다.

아브라함은 비록 하나님의 약속_ 하늘에 허다한 별과 또 해변의 무수한 모래와 같이 후손이 많이 생육하리라_ 을 믿었어도 그의 생애에는 단지 독자 이삭만을 보며 지낸 것처럼 하나님의 약속을 우리가 이땅에서 보거나 다 잡을 수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표대를 쫓아 달려 가는 자처럼 본향을 사모하며 나아가는 자가 될때에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 하신다고 말씀은 말하지 않는가?

우리의 나이가 몇살이든지, 
우리의 육체의 한계성에 제한을 두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열정과
 신령한 것을 사모하는 신앙 생활을 하기를 진정 원한다.

그럴때만이 우리의 모습이 본향을 찾는 것을 나타낸다( 히 11;14 )고
 성경은 말하며 부끄러운 모습의
 교회 분쟁이 모습을 감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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