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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의 역할을 기독교 현실주의에서 찾아본다

페이지 정보

김정호2017-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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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c82eafeab4548f8cf1452afaa8d8b2_1487395667_05.jpg지난 목금 양일 내쉬빌에서 모인 연합감리교 ‘중도’그룹 모임에 참여하고 왔습니다. 지난 10여년 미국 시민사회는 동성혼, 주류 기성교단들은 동성애자 목사안수 문제로 진통을 겪어왔습니다. 미국 연방 대법원은 동성결혼을 합법화했고 몇 교단들은 동성애자 목사안수를 통과시켰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사회문제에 진보적인 입장을 취해왔던 연합감리교단은 오히려 이 사안에 있어서는 보수입장을 고수하면서 성경의 가르침에 어긋난다고 교단 법으로 확인해 왔습니다. 이로인해 교단분열의 위기에 이르게 되었고 ‘중도’ 그룹들이 모여 분열을 막고 교단 위기의 때를 하나님 선교 기회로 삼아보자고 모인 것입니다.

 

그런데 모임에 참여하고 과연 중도그룹이 양극단화 된 현실에서 어떤 역활을 할 수 있는 것인지 고민만 늘었습니다. 보수진영은 동성애는 성경에서 분명히 죄라 밝히고 있다는 성경 절대권위를 주장하고 진보진영은 성경은 정체된 문자가 아니라 이땅 오늘의 현실에서 살리고 사랑하는 하나님의 마음과 뜻으로 해석되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 좁혀지지 않는 양극간 과연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인지 어려운 노릇입니다.

 

저는 ‘중도’는 라인홀드 니버(Reinhold Niebuhr)의 ‘기독교 현실주의’(Christian Realism)에서 배워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기독교현실주의는 기본적으로 하나님의 나라는 이 세상에서 완전히 성취될 수 없다는 신학이론입니다. 인간사회에 내재하는 타락의 현실 때문입니다. 니버는 세상 현실에서 인간의 완전함 추구는 허상이라 주장합니다. 이런 입장은 세계2차대전의 경험에서 나옵니다. 나찌 독일 히틀러의 유대인 600만 학살 홀로코스트 역사를 통해 그리고 쏘련의 스탈린의 악행을 통해 인간이 만들어가는 세상의 잔악함을 그는 경험한 것입니다. 세상 이념과 사상이 만들어 보려는 유토피아(Utopia)라는 것이 ‘이상향’이라는 의미가 있지만 단어의 의미는 ‘존재하지 않는 곳’입니다.

 

기독교현실주의 정치철학을 가지고 세상을 바꾸어보려한 대표적인 인물이 마틴 루터 킹 목사이고 오바마 대통령입니다. 기독교 현실주의는 어떤 사회문제 해결책이 비록 완전하지 못한다고 해도 주어진 현실에서 최선으로 예수님 사랑과 생명의 길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기본 마음자세는 너나 나나 인간 모두는 완전하지 못한 죄인됨을 겸허하게 고백하고 인정하는 겸손함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양극단의 보수와 진보에게는 이런 인간이 가져야 할 죄의 고백과 겸손함이 부족합니다. ‘교만’과 ‘자기 의’가 너무 강하게 드러납니다.

 

감리교 창시자 요한 웨슬레는 자기 생전에 ‘완전과 성화’(perfection, sanctification)을 이룰 수 있었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육신이 약해지면서 기회만 있으면 성만찬을 하면서 주님의 살과 피로 자기 육신을 채우고자 했습니다. 문제는 웨슬레와 같은 인간은 세상에 그리 많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감리교인들은 완전과 성화를 믿는다 고백하지만 삶의 현실은 근처에 접근이 어렵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세상현실이 어렵다고 좌절하고 절망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안에서 최고 최선의 길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없어져야 할 존재로 여기지 말고 우리 자신들에게도 성령이 역사하실 공간을 준비하고 내 반대편 사람들에게도 성령이 함께하신다는 것 인정하는 것입니다.

 

교회는 물론 교단도 주님의 몸이니 주님이 책임져 주시리라 믿을 뿐입니다. 교회나 교단에서 어떤 결정을 내린다고 해도 완전하지 못한 인간들의 결정일 뿐입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 완성은 주님 오셔야 이루어집니다. 기독교 현실주의가 가지는 기본 입장은 분명합니다. 역사의 주인은 하나님이지 인간이 아니라는 것이고 완전은 하나님의 영역이라는 것 겸손하게 인정하고 인간에게 주어지는 하나님 뜻 실천 말씀 순종의 사명에 최고 최선을 드리는 책임을 다하는 것입니다. 인간 세상이 악하니 민주주의가 필요하고 정의를 실현해야 하는 것입니다.

 

교단문제 해결 중도의 역할은 모두가 민주적 과정을 존중함으로 하나님 뜻 실현이 가능하도록 중심을 잡는 것이고 불평불만이나 파괴적 언행이 아니라 하나님 역사를 소망하고 교회에 주어진 기본 선교적 사명을 최선다해 감당해 나가는 순종입니다.

 

김정호 목사(후러싱제일교회)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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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성도님의 댓글

성도

성경이 동성애는 죄라니까 죄인 줄 알지요.  거기에 보수 진보가 무슨 말인지요.

사랑의불꽃님의 댓글

사랑의불꽃

현대교회가 두 갈래로 갈라지고 있습니다.
성경적으로 가는 참된교회와
세상과 타협된 변질된 교회로 분리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그분의 백성의 입에서
세상과 타협해서 중도의 역햘을 하시겠다 하셨습니까?
거두절미 하고 글쓴이님은 어찌하여  하나님께서 주시지도
않은 중간길로 걸어 가시며 그길로 가는게 옳다는 것입니까?
그길은 필경은 죽음의 길입니다. 왜?
하나님이 주시지 않은 사람들이 만든 사망의 길이니까요.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선택을 원하십니다.,
선이냐 악이냐?
그 중간길은 만드신적도, 주신적도 없습니다.
도대체 하나님의 종들이나 백성들이 교회들이
주신 말씀 성경을 묵상하고 가르치고 배우며 순종함이어야 하거늘
도대체 성경은 어디다 내 팽게쳤기에 
다른 그 무슨 기준선을 가지고서,
주 앞에서 무엇을 고민하고 있는 것인지를 당체 모르겠습니다.

글쓴이님 높은 지식속에서 방황하여 유리하는 자 되지 마시고
함께 하나님의 참된 뜻이 어떤것인지를 함께 보겠습니다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
[요한계시록3:15~16]

힘든 교회 신앙생활의 삶이 고단하고
힘들어 지친 성도들은 세상 편하게 살고파 알게 모르게
자신들에게 이롭거나 맘편하고 쉽게 갈 수있는 중간 길.
인간들 스스로가 만들어 놓은 중간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글쓴이님도 이들 중 한 분이라 본인이 인정하십니다.
그러나 어찌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자가
하나님이 주시지 않은 길을 걸어 가겠다는 의지를 보이십니까?

하나님을 섬기는 자로서
하나님께서 주신 길을 본인 또는 설령 대부분의 사람들이
힘들어 걸어가기 쉽지 않다고 하여 포기하게 하시면 안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진리의 길,  생명의 길로 인도함 받아야 삽니다.
힘들지만 예수님 믿고 의지하며
기도와 찬양으로 일용할 양식에 족하면서
한 걸음 한 걸음 힘겹게 걸어가고 있는
하나님의 참된 백성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인내하며 성령님 도우심으로 잘 걸어가고 있는
그분의 백성들앞에 올가미를 던져 놓아 미혹하시면 안됩니다.
주 앞에 그 죄를 어찌 감당하시려 하십니까?
글쓴이님은 속회 회개하여 용서를 구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으로 되돌아 오셔서
진리의 빛을 받아 길을 잃지 않고
진리의 길을 걸어가시길 강력히 권면드립니다.

또한 글 내용들 중에 비성경적이거
성경에 비추어 잘못 인도되어질 만한
내용이 있기에 성경적으로 댓글 드려봅니다.

[1.  저는 ‘중도’는 라인홀드 니버(Reinhold Niebuhr)의 ‘기독교 현실주의’(Christian Realism)에서 배워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기독교현실주의는 기본적으로 하나님의 나라는 이 세상에서 완전히 성취될 수 없다는 신학이론입니다']
*
글쓴이님은 성경 한 권
즉 구약+신약+요한계시록 을 읽어보시지 않으셨습니다.
성경을 읽으신 분이라면 위와 같은 글을 쓸 수가 없으니까요.
성경말씀의 뿌리는 찾아 볼 수가 없고, 성경의 일부를 가지고 간
사람들의 가르침을 받아,  세상 넓고 깊은 지식바다에 빠져
방황하며 유리하는 자가 되어 있으시니 제가 드린 말씀입니다.
사람들이 형성해간 신학이 아무리 체계있고 논리적이라 하여도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덮어 가려 버릴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나라가 이땅에서는 기본적으로
성취될 수 없는게 기독교의 현실이라 하셨습니까?
하여 글쓴이님께서는 하나님나라와 세상나라 사이의
타협된 중간길을 스스로 만들어 걸어 가시겠다는 것입니까?
그러실 수 없습니다. 그러시면 안됩니다.
필경은
그길 끝에서는 예수님은 결코 만나실 수 없을테니까요
성경 전체를 다 살펴 보지 않아도 ..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 중 한 귀절을 보겠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시여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 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어 갈 수 있고 만듭니다.
이루어 내지 못하고 만들지 못한 자들은 멸망을 당합니다.
성경의 말씀대로 세상은 되어져 가고 있으니까요.
글쓴이님이 힘들다고 교회내의  대부분의 성도들이
하나님이 주신 길은 너무 힘들어 포기를 한다 하더라도
그러나 그거 아십니까?
우리들 중에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이어가고 있는
하나님의 참된 백성들이 존재 하고 있다는 것을요.
그들은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성취해 나가고 있습니다.
본인이 할 수 없다하여
대부분의 사람들이 할 수 없다하여
사람들의 입을 모아서 하나님의 말씀을 거스리며
하나님의 백성들을 미혹하려 들면
주 앞에 범죄함이 됨을 어찌 모르신단 말씀입니까?

저는~~?  본인이 안되시면, 
되는 사람들과 함께 하길 노력하며 되게 만들어야죠.
내가 안된다 하여 안되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죽음의 길, 사망의 길
하나님이 주시지도 않은 중간길을
스스로 만들어가며 걸어가시면 안되는 것입니다.
포괄적으로 세상 지식을 너무 높게 쌓으셨나봅니다.
신학을 공부하셨을지라도 우선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그뿌리를 깊게 내리고 서 있어야먄
제대로 된 하나님의 뜻을 놓치거나 잃어 버리지 않게 됩니다.
성경말씀에 깊게 뿌리를 내지 못한 자들은
세상 지식의 세계에서 방황하며
유랑자 방랑자가 되어 떠돌다가 결국 엉뚱한 걸 쥐게 됩니다.
하긴 성경말씀이 어디 인간의 능력으로 깨달아 지는 것입니까?
하나님이신데요. 하나님을 인간의 능력으로 알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으로 부터 나온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께서 구속하셔서
택한 백성들의 눈을 열고 가슴을 열어제치셔서
그 가슴판에 직접 새겨 넣어 주셔야만
온전하게 가질 수 있는게 성경 말씀입니다.
인간 스스로 어찌 하나님을 가질 수 있겠습니까? 소망뿐인거죠.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까요.

참된 진리 즉 성경말씀인 성령의 검을 가지시고
다른 사람들이 교단이 어찌 되었든간에 본인은
성경 말씀이 아니면 바로 쳐내실 수 있어야 하고 해서
진리의 길, 생명의 길을 지켜 가셔야 하질 않겠습니까?
이것이 바로
우리의 남겨진 백성들의 할 일이고 사명이 아니겠습니까?
바로 우리 예수그리스도인들이 이루어 가야 할 일이 아니겠습니까?
하여야 예수님께서
참된 성경을 가진 자들,
참된 진리를 수호하는 말씀을 가진
하나님의 천사들을 통해서 일을 하시길 않겠습니까?
하여 우리가 때를 기다리며 그 준비함을 갖추려고 하는 것이고요.
글쓴이님은
신학이라는 세상지식에서 방황 유리하시지 마시고
속히  성경씀만을 가지시고
속히 진리의 뿌리를 깊게 내리셔서
곧 불어닥칠 대환난의 피바람속에서도
하나님의 보호를 받으면서 인내하시며
예수믿음으로 충성하여 살 수 있는 길을 제대로 받으십시요.

[2.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없어져야 할 존재로 여기지 말고
우리 자신들에게도 성령이 역사하실 공간을 준비하고
내 반대편 사람들에게도 성령이 함께하신다는 것
인정하는 것입니다.]

지금 여기서의 반대편 사람들이란 동성애자 양성애자들을
지칭하시는 말씀인것으로 받고 댓글 드립니다.
그들에 대해서 교회입장에서 알아보려면
하나님의 인간 창조하심을 살펴 봐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6째 날에 창조하신 것을
하나님께서는 '사람' 이라고 하셨고
그 '사람' 이란 '남자와 여자' 를 말씀하셨습니다.
[창세기1:27]
하나님께선 결코 창조물에
중간성의 동성애자 양성애자들을 만드신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두 둔에는 이 부류는
보시기에 심히 좋았던 여자 남자 가 아니라서
사람이 아닌 것입니다.
말씀에 의해서
동성애자나 양성애자는 하나님의 창조물이 아니란 것입니다.
세상악이 하나님의 뜻을 거스려 만들어낸
이상한 돌연변이? 뭔지 모를..? 사람이 아닌 지구 생명체? 인거죠.
세상악의 관영할 때마다 이들은 세상악의 지표가 되었고
그때마다 세상은 멸망을 당하였습니다.
이들이 음지로부터 나와 세상에 드러날 때는
세상 악이 최고로 하늘을 찌를 때에
이들은 세상 멸망의 지표가 되었음을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멸망의 지표가 되어 왔음을 성경을 통해서 볼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선
'사람'을 창조하시어 '사람'으로 부터
찬양과 경배를 받으시길 원하셨습니다.
그런데 성경적으로 여자도 남자도 아닌
즉 사람이 아닌 이상한 세상악이 만들어 낸
생명체들이 교회내에 들어와서
하나님께 찬양하고 경배한다고 하여
하나님께서 기쁘게 열납하시겠습니까?
하나님의 성전까지 침범하여 찬양과 경배를 짓밟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어찌 하실 것 같습니까?
그러나  이들이 교회 들어오는 것을 막무가내로 막아설 수 없겠지요.
알곡과 가라지가 섞여 있어도 그대로 두라 하셨고
오셔서 직접 고르겠다 하셨으니까요.

그런데 글쓴이님께선
마치 그들을 하나님께서 용납하시고 받아들인 양
이들에게 하나님으로 부터 나오신 성령님이
저들과 함게 하신다고 말씀하시고 계시니 가당키나 합니까?
동성애/양성애 는 성경에 죄가 됨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어찌하여 죄와 성령님이 함께 하신 다고 못을 박으십니까?
죄는 사탄과 함께 하는 것이 아닙니까?
하나님께로 부터 나오시는 성령님께선 
결코 죄와 함께 하시지 않습니다.
하여 동성애/양성애는 세상법은 허용하였다 하여도
하나님의 법에는 죄악자들이기에 결코 함께 하실 수 없는 분이십니다.
이것이 성경의 말씀입니다. 아시겠습니까?

선과 악이 어찌 함께하며
빛과 어둠이 어찌 함께 하며
의인이 죄인과  어찌 함께 하겠습니까?
예수님께서 가려서 알곡은 거두어 들이고
가라지는 태워버리겠다 하신걸요.
글쓴이님은 성령님을 모독하지 마시고
선, 악간의 둘 중에 한 길을 택하십시요.
중간에 서서, 성경말씀으로 온전하게 서있지 못한
하나님의 백성들을 이해하며 포용하는 척 하며
올가리를 던져 미혹 하시지 말란 말입니다.
빛이고 사랑이신 하나님께서는 성령님께서는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택한 백성들과만 함께 하시며
그들을 피할길을 주시고 인내할 수 있도록 격려하시고
인도해 가시며 돌보십니다.
멸망의 자식들에 포함된 자들과 어찌 성령님이 함께 하십니까?
성령님이 사탄이란 말씀입니까?
멸망의 자식들과는 성령님이 아니고 사탄이 함께 하질 않습니까?
우리들 중
누가 택함 받았는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이미
세상이 사람들이 두갈래 길로 갈라지고 있음을
굳이 말씀 안드려도 이미 느껴 보고 알고 계실 것입니다

선과 악을 온전하게 구분하여 분별 할 수 있어야 하고
악을 멀리 하여야만 우리가 삽니다.
우리가 살기 위해서 하나님을 따르고
예수님을 믿고 함께 하며 따르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까?
예수 믿는 의인으로서
행함이 온전히 따르지는 않는다 하여 포기 하면 안됩니다.
나도 못하고 너도 못하고 우리는 못하겠으니
포기하고 그냥 죄인으로 남아 있자고 하시면 안되는 것입니다.
서로 말씀을 가지고 권면하고 위로 격려하면서
예수 믿음을 가진 의인답게 말씀에 순종하며
의로운 마음에 맞는 행동을 갖추어 나가야만 합니다.
왜?
예수님은 의인을 데리로 오신다고 하셨으까요
죄인은 불못에 던지시고요.
[요한복음5: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한자는 심판의 부활로"

본인이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행하지는 못한다 하여
이런 글로서 함께 중도의 길로 가자고 미혹하시면
하나님의 백성들을 죽음의 길로 인도하시는 것이 명백함인데
하나님  앞에서 괜찮으시겠습니까?

우리는 성경 말씀만을 가지고
진리인지 아닌지를 잘 분별 해 낼 수 있어야 삽니다.
동성애자/양성애자 저들 중에도 자신들의 입장이나
죄죔을 인식하여 갈등하고 고민하고 괴로워 하며
되돌아 오고 싶어 하는,  아직 하나님이 찾고 원하시는
살아있는 양심이 있어,  하나님의 창조물로 보시기에
심히 보기 좋았던 남자면 남자 , 여자면 여자 즉
사람으로 되돌아 오고 싶어 갈등하는 그 양심을 찾아
그들의 손을 말씀으로 붙잡아 주어서 , 주 앞에 회개하고
용서를 구하도록 말씀으로 전도 하여야 할것입니다.
교회가 그들을 받되 하나님의 법에 반한 죄를 이해하며
포용하여 무조건 받아들여 방관하면 안되고 적극 전도 해야 합니다.
구원은 단체적이지 않습니다.
구원은 교단적이지 않습니다.
구원은 온전히 개인적인 것입니다.
교단이 어쩌고 저쩌고 세상 눈치를 보며 타협하여
중간길을 걷고 자 한다면 성경 말씀을 근본으로 하여
최선을 다해서 막아내셔야 하나님의 참된 백성일 것입니다.

온전한 주의 백성이 되고자 하신다면
주가 주신 길을 걸어 가셔야 하질 않습니까?
어찌하여 스스로 중간길을 만들어 걷고 계십니까?
그 또한 교만됨을 깨달으시고 속히 말씀에 순종하여
주 앞에 엎어져 진정한 눈물로 회개하시고 용서를 구하시어
말씀의 길, 생명의 길, 진리의 길인 참된 성경으로 되돌아 오셔서
살아나십시요.
 또한 글쓴이님을 방황케 하며 혼돈하게 하여
영을 흐리게 하여 길을 잃게 만들어
죽음의 길로 걸어가게 만든 세상 높은 지식
신학이란 것을 버리시고 초심으로 되돌아가서
성경 말씀만을 대하십시요.
그것만이 우리의 살길이니까요.
때가 많이 늦어져 있습니다. 더 늦기 전에
말씀으로 속히 되돌아 오십시요.
[요한계시록7:1~4]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
~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아니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3. 감리교인들은 완전과 성화를 믿는다 고백하지만
삶의 현실은 근처에 접근이 어렵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우리는 가만히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여 주신 말씀인 계명과 예수의 증거를 가지고
움직여야 하는 것입니다.  생각을 바꾸어 움직이고
마음을 바꾸어 움직이고, 몸을 바꾸어 움직여야 합니다.
그래야만 살아날 수 있습니다.
왜?
다시 오실 예수님께서 의인만 데리고 가십니다.
죄인은 불못에.
그런데 죄인으로 계속 남아 죄를 계속 지으며
죄의 사슬에 묶여 있고만 있게 된다면 누가 데려 가겠습니까?
누굴 따라 가고 있는 것입니까?
예수님을 바라만 보며 사탄을 따라가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너무 힘들지만 서로  권면, 위로, 격려하며
서로 의인되길 도와 줘야지요. 교회안에서는요.
하나님을 부르짓고 메달려야만 살길이 열림을 아셔야 합니다.

[4. 인간 세상이 악하니 민주주의가 필요하고
정의를 실현해야 하는 것입니다.]
참네~ 혹시, 정치인 이십니까?
인간 세상이 악하면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나가야지요. 누가? 교회가요.
주의 종된 자들이 앞장 서 나가야지요. 성령의 검을 들고요.
정의를 세우는 일은 같아 보이나 우리의 의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의 의를 이루어 나가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5.교단문제 해결 중도의 역할은
모두가 민주적 과정을 존중함으로 하나님 뜻 실현이 가능하도록
중심을 잡는 것이고 불평불만이나 파괴적 언행이 아니라
하나님 역사를 소망하고 교회에 주어진 기본 선교적 사명을
최선다해 감당해 나가는 순종입니다.]
말씀이 참 옳아 보이십니다. 하지만 우리 기독교는 유일신이신
전지전능한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의 말씀만을 가지고 갑니다.
교회안에서 하나님의 말씀만이 법이고 우리는 따르기만 하면됩니다.
그런데 ' (성도) 모두가 민주주의적 과정을 존중해야 한다고요?
하나님의 말씀을 따를 것인지 아닌지 성도생각과 뜻을 살펴서
무슨 거수로라도 찬반을 가려서 순종할 것인지 아닌지를 결정하나 봅니다. 교단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치 않고서,
교회안의 사람의 거수로 찬반 수 가려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것인지 아닌지를 결정한다는 것이 주의 백성의 한 사람으로서 참 놀랍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에서 하나님께서 세상멸망의 최고 지표로 삼으신
동성애자/양성애자를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포용함을
거수로 가려서 교회가 결정을 하고 있게 되었다니 참으로 두렵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의 말씀을 받드는 교회가
어찌 이리 되어갔단 말씀입니까?
세상멸망이야 주신 말씀데로 되어가지만
멸망의 세대를 만난 이 연약한 심령은
교회내에서 조차 함께 할 자들이 안보여
당체 두렵기만 합니다.

예수님 오시기 직전까지는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말씀 받들기가 힘들다 하여
세상에 적용되기가 어렵다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예수믿는 의인의 삶을 포기하지 말고 서로 권면하고 위로, 격료하며
함께 사랑을 잃지 않고 끝까지 진리의 길, 생명의 길을 걸어가야만 합니다.
고난의 길이라 하여 세상과 타협하여 편하고 쉬운길을 만들어서
마음대로 걸어가면 안됩니다.
우리는 현실의 삶에서 중도의 역할이란 미혹에 넘어가서
중간길에서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인내하고 참고 끝까지 걸어가야 합니다. 그길은 우리의 구세주 예수님이 걸어가신 길입니다.
십자가의 예수님을 생각하며 힘들어도 참고 인내하며
부활하신 예수님을 생각하며 소망을 잃지 말고 용기내어서
끝까지 함께 걸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성경에선 예수님이 승리하셨습니다.
우리는 믿고 예수님 편에만 서서 걸어가야만 우리가 삽니다.

글쓴이님은 회개하시고 용서를 구하시고
중간길에서 내려서 한쪽을 택하십시요.
아니면 아예 중도를 걷는 절로 들어가시던지요.
나와 돌아 다니시면서 이런 글로 하나님의 자녀들을
미혹치 마시길 제게도 쥐어 주신 하나님의 말씀인
성령의 검을 들고서 강력히 권면드립니다.

우리가 함께 생명의 길로 걸어가서
함께 살아나야 하질 않겠습니까?

성령의 검을 의지하여 드린 댓글이니
인간적인 감정이나 미움은 없습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래봅니다.
저도 아직은 연약한 믿음으로 두려움과 미련으로
세상관계를 놓지 못하고 있지만
때가 되면 놓을 것입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성도님의 댓글

성도 댓글의 댓글

사랑의 불꽃님, 감사드립니다.

사랑의불꽃님의 댓글

사랑의불꽃 댓글의 댓글

함께 하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힘이 됩니다.
하나님의 크신은혜가 함께 하십니다.

사랑의불꽃님의 댓글

사랑의불꽃

주 여호와 앞에서 잠잠할찌어다
이는 여호와의 날이 가까왔으므로
여호와가 희생을 준비하고
그 청할 자를 구별하였음이니라[습1:7]

세상에 세워진 교회건물을 지켜내기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거나 혼탁하게 하여
세상과 타협하여 가시면 안됩니다.
세상법과 타협치 않아서 세상법에 위배되어
교회 건물을 유지 하여 나갈 수 없게 될지라도
교회건물이 버려지게 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은 세상을 향하여
반드시 바로 세움을 받으셔야만 합니다.

교회를 운영키 위하여 세상과 타협되어진다면
참된 진리가 짓밟혀버린 그곳은 더러운 곳으로
더이상 하나님의 참된 교회가 아닌것입니다.
차라리 교회 건물유지는 포기하시고
성도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키십시요.

지금의 이 악한 때에
하나님의 말씀을 수호, 지켜가기 위해 기필교 교회건물을 포기하느냐?
세상권력에 굴복하여 세상과 타협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며 세상 교회건물을 유지 하여 갈 것이냐?
선택하셔야 할 때를 우리 세대가 만났습니다.
우리들에게 아주 위험하고 갈등, 위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하여도
하나님의 말씀은 불변합니다.
차라리 교회건물을 버려서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수호하십시요.
우리가 그럴려고 지금까지 신앙생활을 해온 것이 아닙니까?
이때를 위하여 주께서 주신 귀한 말씀이 있습니다.
교회성전 예배에 익숙해진 우리가 찬양과 예배할 곳을 잃으면
어쩌나? 불안하고 떨리는 두려움으로 잘못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세상 교회를 지켜 갈까봐
하나님의 참된 백성들을 위로 하기 위하여 주신 말씀을
함께 보겠습니다.

[마태복음18:20]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For where two or three come together in my name,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there am I with them."

우리가 악한 세상을 만나서
하나님의 말씀을 수호하기 위하여
우리의 찬양과 예배드릴 곳 교회를 잃거나  빼앗긴다 하여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 예수님이 계신 곳이 바로 우리의 교회됨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될것입니다.
세상과 타협하면서 걷는 교회는 하나님의 교회가 아닙니다.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눅18:8)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요11:35)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요3:4)

주의 사랑에 힘입어 댓글 드립니다.( Tabitha Kim)

사랑의불꽃님의 댓글

사랑의불꽃

“우리는 유일한 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세상 끝까지 전파하는 일에 충성한다.”와 “우리는 비진리, 세상 권력과 손잡지 않으며, 머리가 아닌 무릎의 삶, 포기하지 않는 인내의 삶을 살아낸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우리의 다짐’ 전문.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한 오늘, 우리는 하나님 앞과 역사 앞에 다음과 같이 실천하기로 다짐한다.
 
하나, 우리는 ‘오직성경’이란 개혁주의의 가치를 신학과 경건으로 지켜나가며, 하나님 중심, 말씀중심, 교회중심의 삶을 계속 회복한다.
하나, 우리는 성경과 함께 장로교 정통교리인 웨스터민스터 신앙고백과 대·소요리문답을 신봉함으로 공교회성을 든든히 한다.
하나, 우리는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제정하신 질서와 조직에 따라 교회를 섬기며, 서로 하나 되어 연합한다.
하나, 우리는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성령의 인도에 따라 세우며, 교회 안에 침투한 세속적 가치들과 이단사설을 배격한다.
하나, 우리는 말씀의 바른 선포를 통해 성도를 깨우며, 말씀에 비춘 자기갱신을 통해 윤리적 요구들에 부응한다.
하나, 우리는 소유가 아닌 나눔의 삶, 보복이 아닌 용서의 삶, 민족과 사회에 대한 책임으로 주님의 사랑을 실천한다.
하나, 우리는 다음세대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제자 삼는 교회교육의 부흥에 최선을 다한다.
하나, 우리는 유일한 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세상 끝까지 전파하는 일에 충성한다.
하나, 우리는 비진리, 세상 권력과 손잡지 않으며, 머리가 아닌 무릎의 삶, 포기하지 않는 인내의 삶을 살아낸다.
하나, 우리는 코람데오의 신앙을 통해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에 헌신한다.

사랑의불꽃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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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우리는 비진리, 세상 권력과 손잡지 않으며, 머리가 아닌 무릎의 삶, 포기하지 않는 인내의 삶을 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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